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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무선기사 4급 - (2) 무전기는 어떤 것을 구입할까?Radiowave 2022. 2. 18. 13:46
수강회 이후, 4급 자격증이 등기로 날아올 날만 기다리면서 무선국 등록을 위한 무전기를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한다. 카메라는 렌즈, 일렉기타는 앰프, 철도모형은 레이아웃이라고 하면 무전기는 역시 안테나인데, 사실 각 취미들의 지름의 주종이 되는 것은 대부분 카메라는 바디, 일렉기타는 기타, 철도모형은 철도차량, 무전기는 무전기일 것 같다...왜냐면 당장 내가 손에 쥐고 만지는 것 들이니, 당장 내가 손에쥐기 좋고 눈에 보기 좋아야 한다. 다만 본인이 넘겨짚어보는 아마추어 무선 취미에서의 무전기라는 존재는, 지름이 주력이 되기가 쉽지 않은 '장벽'이 하나 존재 할 것 같은데 바로 자동차를 등록하는 것 처럼 무전기 장비는 개채마다 국가에 '등록' 하고 '검사'혹은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 다른 취미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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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SUN PL-380 단파라디오.Radiowave 2022. 2. 16. 19:38
지난 번 애타게 기다린다는 단파라디오가 이제서야 도착했구만. 분명 모 오픈마켓에서 배송지가 미국인 제품을 선택했는데 왜 택배는 중국에서 왔을꼬. 내 해외직구 생활에서 중국이 걸리면 항상 뭔가 불안하다. 어쨌든 보내 준 송장번호는 죽어라 검색이 안되서 오기는 오는건가 하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오니 기습적으로 와 있네. 단파라디오 기다리는 중... 평소 오래 전 부터 갖고싶었던 단파라디오를 알아보다가 위의 중국제 택선 PL-380이라는 제품을 해외 직구(판매국: 미쿡)으로 구입하고 기다리는 중. 2주가 지났는데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 언젠 yoonoca.tistory.com 한 때 소형 가전기기 하면 '일본'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 유년,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니 아직까지도 마음 속에는 '역시 핸드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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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무선기사 4급 - (1) 강습회 수강.Radiowave 2022. 2. 13. 19:31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갑자기 대세(?)가 되어버린 HAM - 아마추어 무선. 작년 말 경 처음에 라디오, 그리고 AM과 외국 방송을 한 번 잡아 볼 목적으로 단파라디오 공부를 하던 중에 거의 대부분 통신에 사용하는 주파수를 잡아낼 수 있다는 SDR이라는 물건을 알게 되었고, 이를 좀 더 잘 수신 하려면 주파수별로 각각 다른 종류의 안테나를 설계 혹은 구비해야 한다 해서 안테나 공부를 하다 보니 아마추어 무선 관련 자료를 자연스레 보게 된 것이 동기의 발단이었다. 어쨌든 '수신' 만으로는 이것 저것 진리탐구를 추구 하기에 한계가 있을 듯 하여 과거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진 아마추어 무선기사 4급 취득을 한 번 준비 해 보기로 했다. 최근 유행처럼 여기저기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이나 유튜브 클립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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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마이크로에이스 키하 72형 '유후인노모리' 편성증강 5량 세트.Train Model 2022. 2. 11. 23:03
1년 전에 아래의 제목으로 토믹스제 '유후인노모리 1세' 의 키하 71형을 소개시켜 드린 바 있다. 그 때도 이야기 했듯, 실제 차량을 타 본 것은 키하 72계 '유후인노모리 3세'쪽이었다. 하카타에서 유후인으로 출발할 때 특급 '유후', 그리고 후쿠오카로 귀환할 때 바로 '유후인노모리 3세.' [철도모형] TMI, 그리고 TOMIX JR큐슈 키하71계 특급 '유후인노모리 1세' 4량 세트. 오늘은 규슈, 유후인 다녀오신 분이면 잘 알만한 조이풀 트레인(관광열차) 키하 71계 특급 '유후인노모리 1세'이다. 1989년부터 하카타 - 유후인 - 벳푸의 규다이본선을 왕복하는 관광특급 차량이 yoonoca.tistory.com 금번에 마이크로에이스에서 키하72계가 재발매되어, 당김에 구매. 작년 말 경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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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파라디오 기다리는 중...Radiowave 2022. 2. 9. 13:58
평소 오래 전 부터 갖고싶었던 단파라디오를 알아보다가 위의 중국제 택선 PL-380이라는 제품을 해외 직구(판매국: 미쿡)으로 구입하고 기다리는 중. 2주가 지났는데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 언젠가는 오겠지 언젠가는. 요즘 FM라디오, 인터넷 라디오 등이 보편화되어 과거에는 흔하게 사용했던 AM이나 단파방송 등은 거의 사양길이라고 하는데 과거 기지국이 많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는 FM보다 AM을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분단국가 상황인 까닭에 아직 전략적으로 AM 방송이 유지되고 있다고는 하는데 그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잘 모르겠음. 어쨌든 단순하게 다양한 전파 수신의 재미를 느끼려면 요즘은 SDR이라는 걸출한 물건도 있는 듯 하지만, 일단은 상대적으로 복잡한 설정이 필요없는 라디오로 시작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