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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KATO 유니온 퍼시픽 빅보이 증기기관차 #4014 (품번 126-4014)Train Model 2023. 8. 19. 09:49
지난 번 소개시켜 드렸던, 개인 취미로는 올해 최대의 지출이 아닐까 싶은 카토 빅보이 및 그 부속차량 중, 헤드라이너 같은 빅보이 4014 증기기관차를 먼저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철도모형] 입고 - KATO UP 빅보이 #4014 + 풀편성세트. 출시된지 꽤 오래됐었는데, 예구를 걸어두었던 아미아미가 기관차를 늦게 입고(아마도 카토의 2차 생산분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는 바람에 늦게 입수한 '빅보이' 와 그 풀편성 세트이다. 이런 저 yoonoca.tistory.com 앞서 소개 해 드렸던 일본 차량들과 비교해 미국 차량 쪽은 아무래도 먼 나라 이야기다 보니 확 와닫는 그런 접점이 없어 아쉽다. 인터넷 품을 좀 팔면 되겠지만 딱히 미국 차량을 구해야겠다 하는 욕심도 그저 우리나라에서 운용 중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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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하고 사본 Byton Statics 의 PCD-250이라카는 포터블 CD Player 리뷰.Funny Widgets 2023. 7. 31. 23:13
지난 뉴진스 CD 구매기에서 말씀 드렸듯 집에 유일하게 돌아가던 소니 콤포가 앰프와 튜너빼고 모터달린 재생기들이 죄다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일단 막연히 '그냥 소장한 CD를 막 재생할 걸 찾아보자'는 목표로 몇 가지를 찾아보다가 오픈마켓에 2~3만원대에 mp3 시디롬까지 인식되는 플레이어가 있길래 덥석 집어 보았다.레트로인척 하면서 기능이 단순한 저렴이 물건들을 판매하는 미국 메이커 같은데 바이톤 스태틱스라는 업체의 PCD-250 이라는 제품명이며 색상은 카토 북쉘프 케이스 색상인 그린. 메이커 사이트를 뒤져보니 단순 재생용 카세트 플레이어나 키치한 디자인의 라디오, LP player를 파는 등 예상대로 컨셉이 명확한 것 같다. 크게 두 가지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가 있으나 내용물은 같다. 뭐 당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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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음반 구매인가 - NewJeans CD versions.Funny Widgets 2023. 7. 25. 13:17
디지털 음원이 보편화된 지금 실물의 음반을 접하는 것은 특정 가수의 찐팬이거나, 과거의 명반을 내 품에 가까이 소장할 목적이 아니고서야 하지 않을 일이 되어 버렸다. 음악이 삶의 일부였던 나 조차도 솔직히 mp3 가 나오고 '소리바다'가 유행할 무렵부터, 최근 까지 음악 감상을 스트리밍 서비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실물 음반을 일상적으로 구매해 본 적이 가물가물하게 된 것을 생각 해 보면, 스트리밍과 음원 구독/구매 서비스 등 '더이상 손에 잡히지 않는 음원'이 음악 감상과 소비에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지름신이 문득 다른 방향으로 나를 인도하시니 이에 응답하여 받아든 것이 뉴진스 앨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외국곡, 그것도 락/메탈/블루스만 듣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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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KATO 50주년사 (1) - 세키스이 금속의 초기제품Train Model 2023. 7. 15. 21:59
(역자 주: 관수금속 50주년 기념으로 발행된 C50 모형에 부속된 "KATO N게이지 탄생 50주년 기념지" 의 내용을 기록 및 일본어 공부 목적으로 번역 해 봅니다. Copyright 상 기재 된 사진이나 기타 자료는 모두 게재 불가하여 유사한 것을 구글링하여 붙이는 등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사진에 붙은 캡션에 대한 내용은 빼고 오로지 본문 내용만 번역합니다. 일부 내용은 이해를 위해 약간의 의역을 덧붙입니다. 내용에 대한 모든 권한은 관수금속에 있으며, 본 번역 작업을 통한 이윤 창출은 없음을 강조합니다. 내용 링크하는 것은 무방하나 캡쳐는 불허하며, 링크 시 출처를 명확하게 표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 1장 - 세키스이 금속의 초기제품 (오오타 하루히코) 쇼와 40 (196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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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건담 EG & HG 간단비교.Funny Widgets 2023. 7. 13. 11:19
인생 통틀어 개인 최대 취미와 관심사는 역시 축척화된 모델, 모형분야이다. 지금은 철도모형이 가장 큰 관심사이지만, 밀리터리 프라모델이나 건프라, 레진 피규어 등도 유년시절부터 도색하지 않더라도 단순 조립해서 즐기고 노는 등 꾸준히 관심있는 취미거리 중 하나. 심지어 한 때 스케일 인형도 욕심부린적이 있었던 것을 기억 해 보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쇼핑몰에 들렀다가, '손이 심심하다'는 핑게로 와이프를 설득하여 만원이 조금 넘는 아래 모델을 사 보았다. 최근 종영되었던 신건담 시리즈 '수성의 마녀'에 나왔던 MS들을 만들어보고 싶긴 했는데, 주인공 기체 '에어리얼' 재고가 없었고 HG 주제에 쉬이 허락을 득하기 쉽지 않은 가격대였기에 그 중 만만하다고 생각한 녀석을 겟. 일전 EG (엔트리 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