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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Mac mini 얹은 Macintosh Classic II 자세히 보기.Macintosh 2012. 2. 9. 23:45
만든 녀석의 몰골을 부끄럽지만 조금 더 자세히 공개. 어디까지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녀석이라고 알아만 주시길..그리고 하드코어 작업을 안했다고 돌팔매는 두들기지 마시길. 단지 즐겁게 컴퓨터 생활하고 싶었던 것 뿐이니까. 일단 녀석의 컨셉은 다음과 같다. 1. 데탑이지만 최대한 심플하게 책상을 꾸밀 것. 2. 약간의 옛날 일체형 맥의 동경? 이라고 하면 너무 건방지러나. 3. 간단한 글쓰기 및 메신저, 인터넷 서핑 가능할 정도. 큰 작업은 듀얼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 처음엔 이야기 했다시피 맥미니를 안에다 넣으려 했다. 그런데 몇 가지 피치못할 사정으로.. 1. 안에 넣으니 안에 칠해진 전자파 차폐도료때문인지 Wi-Fi수신이 불량한 문제 2. 넣은 이후에 전원 On/Off 3. 아무리 그래도 발열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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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Day 3: 유후인 하나요시 체크인.Camera & Picture 2012. 2. 7. 22:15
계속해서. 유후인 간보기를 끝내고 5시 경에 숙소에 전화를 걸어서 송영버스를 불렀다. 대부분 영어가 안되기 때문에 어설픈 일본어로 불러주어야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버스가 한 대 왔는데, 다른데는 그래도 좀 멀쩡한 밴이 오더구만..여기는 좀 꽤 오래 된 듯한 토요타 봉고가 왔음. 사진은 따로 못찍었지만.. 유후인에서 유후인 역 길쪽으로가 아니라, 유후인에서 온 기찻길을 역으로 타고 봉고가 산자락을 달려 도착한다. 나름 유후인에서 료칸이라고 하면서도 약간은 콘도? 호텔? 분위기가 난다는 하나요시 료칸.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하나요시 로비 앞] 저 앞이 그 유명한 유후다케인지는 모르겠으나..아무튼 이렇게 분지형의 유후인이 내려다보인다. 저 아래쪽으로 콘도 형식으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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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intosh Classic II 케이스 활용 1차 완료.Macintosh 2012. 2. 5. 23:01
[D700 + Nikkor AF 28/2.8, 책상..혼잡한 책상은 일단 무시를;;]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이, Mac Classic II 케이스를 가지고 mini monitor + USB hub + Mac mini 거치대(?) 를 완성했다. 일단 Mac mini집어넣는것은 포기, 3면에 댐을 대어서 위치를 고정해주고, 아래에는 미끄럼방지 패드를 붙였다. 1면 모서리에는 전원과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어, 댐을 붙일 수가 없는 상태. (개인적으로 Mac mini하판이 왜 그냥 플라스틱으로만 처리가 되어 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케이스 안에 들어간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1. 8인치 LED모니터. DVI + RGB 기능만 지원되는, 1024 X 768 해상도의 미니모니터가 장착되어있다. 간단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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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나는 앱등이 - 아이패드 2, 클래식맥MODMacintosh 2012. 2. 4. 01:25
[D700+Nikkor AF 28/2.8, 아이패드 2] 난 아잉패드와는 인연이 없을 줄 알았더니..처남이 쓰던 아잉패드를 중고로 업어옴. 와이파이버전 아이패드2 64Gb. 뭐..인터넷 안되는 지역은 네스팟 아이디도 갖고있고, 여차하면 iPhone 4S로 태더링을 땡기면 되니..별 걱정이 없다. 어짜피 data무제한 요금제인걸. 이렇게 해서 맥 + 아이패드 + 아이폰 라인업으로 완전 앱등이, 애플덕후 인증함. 그리고. [D700 + Nikkor AF 28/2.8, What's that?] Macmini를 Macintosh Classic II 케이스에 집어넣기 푸로젝트 진행 중인데..(드디어!!) 일단 일체형 맥으로 MOD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맥미니를 때려 넣는것을 꽤 경멸(?)하던데... 난이도가 딱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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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iPhone 4SMacintosh 2012. 1. 27. 22:47
[D700 + Nikkor AF 28/2.8,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사용하던 iPhone 3GS의 약정이 끝남과 동시에, 한 달이 지난 후 iPhone 4S로 기변. 반 억지로 사용하던 KT에서 벗어나 몇 년만에 SKT로 복귀했다. 안드로이드가 대세인 시대에, 것도 LTE도 아닌 것을 왜 샀냐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비교적 만족하고있다. 1. 아직 '4G'란 플랫폼이 완벽하지 않게 공급되는 문제도 있고 2. 2년 약정으로 사용하던 3GS가 점점 성능이 하락하는 문제도 있었으며 3. 폰 구입 비용으로 800만 화소의 포터블 디카를 얻을 수 있고 4. 회사에서 일부분 통신비용을 지원해주므로, 굳이 궁핍하게 구형폰(?)을 쓰고 있을 까닭이 없다. 올해 여름에 iPhone 5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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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Poker X 청축 + FC500 + 컬러키캡.Funny Widgets 2012. 1. 26. 22:11
[D700 + Nikkor AF28/2.8, Poker X 청축 w/ color keycap, 상단엔 FC500RR/EB모델] 그냥저냥 기분전환 겸 FC500 적축 + 컬러키캡 풀사이즈 세트 + 이중사출키캡 세트를 지름. 가만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나름 풀사이즈 키보드를 사용할 일이 생기더라는 것. 유감스럽게도 맥에서 윈도우즈 기반의 키보드는 거의 대부분의 키가 정상동작하지 않는데다가..딥스위치가 없어서 위치를 바꾸는것도 어렵다. 활용 용도는 1. 키패드 및 커서키 활용 2. 적축체험 이다. 적축의 첫 느낌은 HHKB와 비슷한 키감이 아니겠는가..하는 느낌이었는데, 그것보다는 좀 더 구분감이 없고 부드러운 느낌이네. 약간 걸리는 느낌이 있었다면 좋았을걸 그랬다. 마눌님께서는 시끄럽지만 경쾌한 청축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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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Day 2: 유후인 간보기..Camera & Picture 2012. 1. 18. 23:10
유후인 역에 도착해서 앞을 바라보니, 여행책자에서 자주보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앞에는 이 곳의 랜드마크랄 수 있는 유후다케가 있다(멀리있는 산). 일단 료칸까지 가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유후인 거리를 잠깐만 돌아보고 간을 보기로 함.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유후인 역전] 역 앞으로 나있는 길을 죽-따라가보니 상점도 많고 아기자기한 개성적인 소품들을 파는데도 많다. 문젠 그런 것들이 다 엔고때문에 비싸다는거지.. 게다가, 이번 여행하면서 니콘의 노출이 0.3스탑정도 높다는 것을 망각하고 막 찍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화이트홀이 뻥.뻥. 건질 사진이 많이 없었다.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유후인 상점거리] [D700 + 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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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Day 1: 부산 --> 후쿠오카 --> 유후인Camera & Picture 2012. 1. 17. 13:10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해운대 노보텔에서 본 해운대 풍경] 이랬든 저랬든 결혼이란 거사를 치루고..하루를 근처 해운대 노보텔에서 보낸 후 (Executive grade는 정말 환상이었음...부산에 연고가 없으면 일부로라도 잡아서 하루를 있고싶었을 정도) 아침 비행기를 잡아 타기 위해서 일찍 차를 몰아 공항으로 나섰다. 저가항공인 에어부산을 타고 김해 --> 후쿠오카로 가는 여정. 아침 출근길의 압박을 두근두근 이겨내고..무사히 김해공항으로 도착, 수속을 밟고 간단히 (있으나 마나 한)면세점 투어 후, 비행기를 오름.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김해공항..] 해외 첫 여행이신 우리 마눌님은 벌써부터 두근두근. [D700 + Sigma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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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고고씽 - 14th Diary (End)Camera & Picture 2012. 1. 15. 13:45
[iPhone 3GS, 시나가와 역] 언제 태풍이 왔냐는 듯 날씨가 장난아니다. 어제 잠시라도 이랬다면 좀 놀러다녔을것을. 뭐..하긴, 어제 태풍때문에 결국 귀국일자가 하루 늦어진거니. 어쨌든 맑은 날씨를 뒤로하고 시나가와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이동. 버스타고. [iPhone 3GS, 나리타공항] 나리타공항도 이제 참 많이 익숙해졌다. 근데 요새 대세가 대부분 하네다로 이동하던데, 향후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D700 + Nikkor AF 28/2.8, 나리타공항] 드뎌 뱅기가 뜬다고 하는군!! 집에가기 참 어렵다. 좀 일찍 들어가서 면세점 라운딩질하기..ㅋㅋ [D700 + Nikkor AF 28/2.8, A380] 때마침 출발하는 앞 비행기가 A380이었다. 다들 '이럴줄 알았으면 앞 비행기 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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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고고씽 - 13th DiaryCamera & Picture 2012. 1. 15. 10:41
야마가타에서 일을 보고 진득하게 도쿄에서 술을 한 잔.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시나가와에 와 있었음 ㅡㅡ;; [D700 + Nikkor AF 28/2.8, 시나가와 역] 하네다 공항으로 예정된 귀국일이었기 때문에, 진짜 이번엔 이 광경을 다시 안볼거라고 생각했다. 야마노테센을 타고 하마마츠초에 가서 책을 몇 권 구매한 뒤, 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로. [D700 + Nikkor 28/2.8, 하네다 공항. 모노레일] 때마침, 태풍 망온인지 로키인지가 일본쪽으로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비행기가 죄다 결항. 하네다에서 나리타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데 세상에 1시간만에 나리타로 갈 수 있냐고 나한테 물어본다. 그냥 1박 더 하는걸로 결정하고 홀드. 맘편하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주문해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