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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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or(4) - 와우페달, 그리고.Funny Widgets 2020. 10. 13. 19:18
제목 그대로다. 사용을 할 일이 있을 때 구입하려 했는데, 그 새를 참지 못하고 와우를 사버렸다. 기타 생활 거의 25여 년 만에(과거 클래식 기타로 스트록을 처음 배웠을 때 포함) 와우라는 이펙터를 구입한 것이다. 역시 라면은 진라면이고 와우는 크라이베이비 GCB95지. 사실 VOX와우를 먼저 체험 해 보기도 했고 실제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가격도 좀 더 저렴한데, VOX는 음의 진폭이 크라이베이비 보다 적다고 하고 록/메탈 할 거면 전부 후자가 어울린다고 추천하길래. 물려서 Enter Sandman을 연주 해 보니 딱 그 느낌이다. 와우 on/off 버튼을 밟는게 이렇게 귀찮고 성가신지 처음 알았네. 이건 뭐 더 빼고 넣고 할 감상이 없어 이걸로 마무리. 더불어서 지금까지 구입한 페달들을 모두 하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