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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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보관함 마련. 헝그리..허허..Camera & Picture 2010. 7. 8. 01:19
장마철에 빨래를 해 두었더니, 일주일을 마르지 않고 쉰내만 풀풀 풍기길래 이래선 안되겠다 생각했다. 여름엔 습하고 겨울엔 건조한 아파트가 세상에 어디있담. 카메라 렌즈나 기타 등등을 그래도 오래 간직하려면 어느정도 습도 관리를 해 주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카메라 보관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뭐 나같은 막 쓰는 사람들이 무슨 보관함이냐..하겠지만, 그래도 당김에 좀 오래 쓸 수 있게 관리를 해 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일단 습기가 많은 것이 별로 좋지는 않다고 해서, 이런저런 장식장(?) 류를 알아보았는데 역시 가구는 비싸서 안되겠다. 그래서 헝그리 정신을 발휘, 흔히들 이야기하는 락앤락에 제습제 신공을 사용하기로. 마트로 달려가 제일 싼 수납통을 하나 구했다. 대략 3000원 선. 충격 방지 및, 제습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