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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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D] 복귀기념 샷 + D80과의 사진비교.카테고리 없음 2010. 11. 25. 23:54
K200D의 복귀기념 샷. 니콘에서 복귀이후 성급하게 빨리 비교해보고 싶어서 마구마구 질렀던 의미없는 샷(이라고 하고 혹자는 '감성샷'이라고 하지;;;)을 날렸다. 더불어 일본풍의 색에 가깝다는 '미야비'모드와, 고감도시 생기는 노이즈와 촛점의 선명함 등을 여러가지로 실험해보는 한 주였다. 채도가 몇 단계는 훅 떨어진 사진이 나오긴 하는데, 희한하게 색깔은 또 살아있다. 좀 독특한 설정인것 같다. 단지 펜탁스 고유의 농밀한 느낌은 다소 떨어지는 듯. 이상하게 고감도로 사진을 찍고 액정을 보거나 맥북 화면을 보면 뭔가 모르게 흐린데, 같이 물려진 27인치 LG TV겸용 모니터로 보면 나름 뚜렷해 보이기도 한다. 이래도 저래도 콘트라스트 차이 때문인건지, 원래 니콘제품 대비해서 선명한 느낌이 떨어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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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펜탁스 패밀리 (지금까지의 성과;;;)Camera & Picture 2010. 7. 24. 15:30
토요일 밤 당직이라 출근해야 하는 마당에, 주말을 그냥 날려먹음에 서러워 멍때리다가 지금까지 모아진 펜탁스의 장비목록을 정리했다. 이시간에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지;;; 근데 점검을 하고 나니 이거 뭐... 제대로 돈 될놈은 하나도 없군. 그나마 K200D + Sigma 조합이 조금 다른 것 보다 가격이 나갈 뿐. 정말 헝그리 조합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다;;; 펜탁스 패밀리 정리결과. 사진은 렉삼이가 수고해주심 (이제 렉오가 나온다는데, 녀석도 한 물 갔군;;; 그렇게 늙어간다...) 요즘 사진놀이의 정점을 이루는 두 녀석, 미슈퍼와 MX. 미슈퍼는 제대로 된 놈이 들어와서 호강 중이고, MX는 시름시름 앓고 있어 주인장으로부터 공셔터의 희생양으로 자리잡고있다. 얼렁 손을 좀 봐야... 미슈퍼에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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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앞. 카메라 기종별 색감차이 매우 간단비교;;;Camera & Picture 2010. 5. 24. 22:56
연휴를 맞이하여 부산대 앞엘 가다. 정말 얼마만에 간건지 생각도 나질 않는데... 시간도 썩어 돌겠다 해서 갖고있는 카메라 두 대를 가지고 색감관련 시험 출사를 나갔다. 재미있는 경험. 장비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PENTAX K200D + SIGMA 18-50mm f/2.8 EX DC + K200D 세로그립. 2. Panasonic LUMIX LX3 먼저 K200D. 일단 CCD센서의 승리인가, 화질은 확실히 PENTAX가 우세.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빨간색을 안드로메다로 날리는 이 색감. PENTAX 앞에서는 빨간색에서 명암을 찾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한건가... 그나마 끼운 렌즈가 시그마+화밸 설정을 채도 낮춤으로 설정하였기에 좀 덜한 것일지도.. 다음이 루믹스 렉삼이. 주지하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