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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황 1. 컴퓨터 생활
    Simple Life 2010. 1. 5. 23:23


    뭐..이러니 저러니 해도 'Yoonoca'블로그에 쏠쏠치 않게 등장했던 것들이 이놈의 지겹디 지겨운 컴퓨터였었다.
    잠시 분기별로 Review를 하면

    블로그 1기: Mac Life에 충실한 Windows 진영과의 상호비교, 하드웨어 리뷰 및 Old Mac 소개와 향수 공유....
     (제일 치열했던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블로그 2기: 맥없이 ThinkPad로 시작하여 파워맥(G4) --> 맥북이로 갈아타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부실한 내용...

    블로그 3기를 열면서...공백기 근황을 이야기 하자면, 컴퓨터 관련 주변 장비에 들인 돈은 하나도 없음! 이 정답이다.

    놀랍게도 간당간당한 맥북이를 붙잡고 보험격인 애플케어도 없이 2년여를 잘 버티고 있는 중이고, 그 흔한 기타장비 하나 들이지 않았다.
    게다가 맥북이는 2008년 초에 구매할 때 깔려있던 레퍼드 그대로 OS재설치 없이 아주 잘 돌아가주고 있다;;;
    단, Parallels에 깔아놓은 XP는 Active X가 꼬여서 카드 결재 중 고맙게도 강제종료가 되어주신다. 나의 지름을 친히 막아주고자...

    최근 맥북이의 하드 120기가가 거의 목구녕까지 자료로 가득차서 고용량 하드를 박고 한 2년 더 쓸까, 외장 하드를 사서 물려쓰다 적당한때 교체를 할까를 심히 고민 중. DSLR 영입하면서 천문학적인 사진파일의 양이 어느정도 압도하는 듯 하다.

    요즘 '살림살이 늘이지 말기' 자체 켐페인에 힘입어 어느정도 선방을 날린 것도 없지는 않으나, 그 선방을 친 만큼 2009년도 대부분의 돈은 차에 투자되었다;;;

    물론 생각하지 않은 것이 없진 않으나, 요즘같은 정신없는 때에 과연 구현 가능한 망상인지 모르겠다.


    위에있는 Classic II 케이스를 이용, 미니멀한 탁상용 컴퓨터를 제작하는 것!
    (저거말고 실제 케이스만 나뒹구는 녀석이 하나 잠자고 있다..)

    내용물은 LCD모니터 + 맥미니 or Micro-ATX보드 탑재를 생각 중인데, 말이 생각중이지 쉬운 공사가 아닐 듯 하여 지금 엄두를 못내고 있음...

    만일 올해 중에 일을 하나 친다면, 아마 저녀석의 공사 중 나타나는 에피소드가 이 블로그에서 수위를 이루게 될 듯.

    그 외에는 사실 컴퓨터 업그레이드니 하는 건 전혀 염두에 두고있지 않음! 오히려 갖고있는 올드컴 및 올드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방출할까만 목하 고민 중이라.....

    뭐, 이랬든 저랬든 블로그를 쓰게끔 해 주는 주체는 이놈의 컴퓨터다 보니, 파리목숨이나마 이 공간에서 미약하게 숨을 쉬고 있을 듯은 하다.

    요약하면

    1. 현재 컴퓨터 사용 Pattern
     1) 맥북 중심으로 모니터 하나 연결하여 HHKB pro2와 IBM 붉으딩딩 마우스의 입력으로 사용 중
     2) 무선공유기 사용하여 맥북, 아이폰 등 사용
     3) 외장하드(?) 격으로 디지털오디오와 R50e를 사용중. 정리해서 방출해야지....부피가 커서..

    2. 향후계획
     1) 계속 맥북 운영체제로 운영하는 분위기로.
     2) 하드확장 or 외장하드 구매는 반드시 되어야 함...사진의 보전을 위해서라도..;;;
     3) 여차하면 Classic II Case를 활용한 미니 컴퓨터를 제작, 책상을 간소하게 꾸미고자 함! 하고싶음!
     4) 가지고 있는 올드맥, 올드컴, 파워북 및 잡다한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는 올해내로 방출하고자 함...꼭!

    <이시간 이후의 블로그>
    근황 2. 사진생활
    근황3. 마이카 생활
    근황4. 겜기생활
    근황5. 기타등등....

    근데 정말 블로깅 가능함?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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