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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토미텍 테츠코레 JR145계 [사요나라 쿠루, 쿠모루] + 동력화 세트Train Model 2022. 4. 26. 19:20
오래간만에 철도모형 신모델 소개. 실제 인연이 있는 차량은 아니지만, 차량기지 디오라마의 병풍으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사업용 차량인 JR145계 2량 1편성 모형으로, 디스플레이 모델인 토미텍 '테츠코레-철도 컬렉션' 제품이다. 상품 소개는 아래 토미텍 홈페이지 내용 참조 (번역필요). 鉄道コレクション | ジオコレ | トミーテック 【商品名】 JR145系 「さよならクル・クモル」 2両セット www.tomytec.co.jp 이하 겉박스에 기재된 차량소개. * JR145계 [사요나라 쿠루, 쿠모루] 145계 중 [쿠모루 145, 쿠루 144]는 1980년, 당시 폐차가 시작되고 있던 101계를 개조 한 16편성으로 등장, 그 중 6편성이 서일본지구에 배속되었습니다. '배급전차'라고 불리어 차량 공장 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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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기타 연습 장비 구성이로다.Funny Widgets 2022. 4. 23. 23:44
앞서 연습용 멀티이펙터로 Cube Baby를 소개시켜 드린 바 있으나, 역시 제대로 된 일렉기타 연주하는 맛은 꾹꾹이 밟아가며 하는 것 같다. 모자란 출력과 부족한 음색이 아쉽긴 하지만, 마샬 MS-2 미니앰프 전원까지 파워서플라이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으니 그 간편함은 더 할 나위 없고. 발로 밟아야 할 와우가 올라와 있어서 좀 그림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사진으로 잘 설명 되어 있지만, 페달은 순서대로 다음과 같이 연결하고 있다. 기타(로동이) - 와우(크라이베이베) - TS-MINI OD - MXR 슈퍼 배드애쓰 DS - ZOOM 공간계 멀티스톰프 - 마샬 MS-2 미니앰프 일전 한 번 죽 소개시켜드린 것 이외에 특별히 추가된 것은 없다 보시면 된다. 앰프가 저출력이라 좀 그렇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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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토믹스 C55 증기기관차 출시정보.Train Model 2022. 4. 18. 10:47
카토 이외 일본 철도모형 메이커에서 증기기관차 출시하는 정보가 뜨면 괜시리 반갑다. 요 몇년 간 제대로 된 증기기관차 신모델이 거의 출시되지 않기도 한 까닭이거니와, 카토 외에는 꾸준하게 플라스틱제 증기기관차 제품을 출시하는 메이커가 드물기 때문 - 마이크로에이스는 뭐하나. 토믹스의 경우 C57이나 작년까지 오이가와철도 토마스 버전 C11 출시도 있긴 했지만 이것은 이전 C11 모카철도 사양의 발전형이기도 했고 품질이 100% 만족스럽지는 않았던지라. 2022년 12월 출시 목표로 중형 여객 기관차인 C55를 토믹스에서 모형화 발매한다 한다. 일본 철도에 식견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특설 페이지까지 마련해서 본 제품의 개발 계획을 홍보하는 것이 좀 의아한데, 소개글을 보니 차량의 역사를 떠나 토믹스의 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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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0410 카토 호비센 페스티벌Train Model 2022. 4. 11. 16:31
4월 카토의 호비센 페스티벌 요약. 이번에는 평소보다 30분 더 많이 진행되었다. 일단 시간 관계상 대충 넘겨보고 눈에 띄이는 것 위주로만 기술. - JR 도카이 313계 : 일전에 소개한 바 있는 시즈오카 차량기지 소속 3종 출시예정 (8월) - 히로시마 노면전철 1001호, 1002호 (8월) - 프랑스 위고(OUIGO) 고속전철 : 전차량 2층 10량 1편성 세트, LCC 개념의 고속철 차량이라 함. - 구형객차 단품 재출시 (수하 43계 오하 46형) - 키신선 키하122계 견본제품 실사 시연 - 일전 출시한 국철 103계 동일본 사양 행선지 판 스티커 재발매(8월). 라운드하우스에서만 판다 함. - 매 번 하는 출시예정 차량 하나 찝어서 이의 부속파츠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풀어주는 코너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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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니카 조립하기.Funny Widgets 2022. 4. 8. 23:08
며칠 전, 어쩌다 자녀들 용으로 소위 '미니카'라고 하는 타미야 미니사구 키트를 조립 해 보게 됨. 이거 30~40대 쯤 되면 학교 앞 문방구에서 돌렸거나 돌리는걸 봤거나 둘 중 하나는 했을 것 같다. 80년대 말 90년대 초 당시에 '일제' 타미야 제품은 나같은 흙수저에게는 손도 댈 수 없는 물건이었기에, '소년중앙'을 사면 끼워주는 아카데미제 버기카 같은 것이나(아마도 타미야 복제품) 끽해봐야 단차도 잘 맞지 않는 국산제품 조립하는 것이 다였던 것 같다. 블랙모터/스펀지 타이어는 무슨. 어쩌면 인생 처음 조립해 본 타미야 미니카 제품인데, 본가의 노하우에서 오는 저력도 있을 것이고 21세기가 되니 역시 정나미 떨어질 정도로 딱딱 들어맞는 것이 요즘 이 취미 갖고 계신 분이나 새로 미니카 시작하는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