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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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일본출장. 그리고 시그마 렌즈개조.Camera & Picture 2011. 4. 30. 17:15
1. 일본출장 사실 지난주에 일본 출장다녀왔습니다..이번에는 별도의 일행없이 혼자 다녀왔지요... 김해 --> 오사카 --> 효고 --> 오사카 --> 도쿄 --> 하네다 --> 김포 --> 김해도착. 혼자 다녀오면서 느낀 점. 1. 일본내부에서는 언론 통제를 잘 하는지, 의외로 침착한 표정. 위기감을 느끼면서도...지진이라는 것이 일상이다보니..의연하게 대처하는 듯. 제한송전이 한창인 도쿄도 생각보다는 조용함. 2. 한국사람 일본에서 한국말 쓰는거 조심해야 할 듯. 주변에 의외로 한국말 알아듣는 일본인들이 많음. 한류때문인건지...이제 한국의 '국격'도 좀 오른 탓인지 모를 일이지만.... 여튼 말은못해도 한글을 알아듣는 사람들이 있음!!! 3. 머리 허옇고 다 꼬부라진 영감님이... 핑크색 PSP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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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사진 하나와 우쿨렐레 크기비교..Camera & Picture 2011. 4. 12. 22:55
[ D700 + Sigma 24-70mm F/2.8, 집마루..] 내가 '서양란'이라 우겼던 군자란이 꽃이폈다. 화사하네. [ D700 + Sigma 24-70mm F/2.8, 방안..] 내 보물 중 하나인 레스폴 스탠다드와 크기비교. 정말 무식하게 작다...정말. 저걸 건장한 성인남자(라 부르고 성인병에 퉁퉁부은 직장인이라 쓴다)가 잡고 연주하면 얼매나 없어보이겠냐만... 소리가 통통 튄다고 어머니께서도 좋아하신다.. [ D700 + Sigma 24-70mm F/2.8, 방안..] 보시다시피 깁슨로고 끝쪽 피니시가 갈라진 것이 안타깝다만... 뭐..그냥 세월의 흔적이려니 하고 말란다. 더 이상 번지지만 않게 관리해야지.. 그나저나 내 레스폴 Peg는 튜울립형태의 노브도 아니고, 클래식한 노브도 아닌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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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일상.Camera & Picture 2011. 3. 31. 19:58
[D700 + Sigma 24-70, 집] 저걸보고 '양란에 꽃폈다'했다가 어머니께 맞아 죽을뻔 했다. 군자란이란다..군자란. [D700 + Sigma 24-70, 집마당] 벨비아 필름을 써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대체로 픽컨을 이 모드로 쓰면 무채색계통이 된다. 꼭 수묵담채화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매우 독특한 색감이다. 가끔은 자연스러운 색깔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특정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딱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중전마마께서 좋아하신다. 다행이야. 그나저나, 꽃의 암술인지 수술인지 모를 것이 꽤나 또렷하게 나와서 대만족. 난 원래 니콘 체질이었던걸까..지금까지 계속 부정했을 뿐이고. [D700 + 24-70, 서면 커피가예쁘다 (쥬디스쪽)] 명탐정 우사미짱!!!!! 쿠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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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서면 건담베이스.Camera & Picture 2011. 3. 21. 20:30
세상 참 좋아졌다. 한창 건담 프라모델을 모으고 피규어를 사 모으고 할 때는 적당히 살 데가 없어서 힘들게도 발품을 팔았어야 했는데. 서울에 하나, 부산에 하나, 반다이의 건프라 관련 및 피규어등을 파는 건담베이스란게 있더라. 위치는 다음과 같음. 서면역 6번 출구에서 오른쪽에 건물을 끼고 가다보면 전자랜드가 있고, 거기 5층임. 옛날같으면 바리바리 가서 뭔갈 사 들고 왔겠지만..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렇나, 그냥 좋네..하지 갖고싶단 생각이 크게 확~와닿질 않는다. 뭐 MG나 PG 건담 Mk II 정돈 사서 시간날 때 조립해 보고 싶지만... 본 매장은 대 놓고 사진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 부담없이 카메라를 연신 때려도 아무도 터치를 안한다. 카메라는 D700 + Sigma 24-70DG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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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에 대한 단상.Camera & Picture 2011. 3. 10. 22:27
그냥 인물사진에 대해 문득 이야기하고 싶었다. 남들이 '그 큰 카메라로 뭘 찍어요?'하고 물어보면 난 거침없이 '인물사진'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이 블로그에 인물 사진이라고는 제대로 된 것을 하나도 찾을 수 없다. 대부분 풍경, 꽃, 그리고 신규로 지른것들의 물건 생김새 뿐;;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인물사진은 블로그 위의 중전마마 사진 한 개. 것도 얼굴은 거의 드러나지 않음. 그리고 작년 모터쇼때 찍었던 차와 모델사진 몇 개가 아마 다일듯. 반면 iPhoto에 있는 사진 70% 이상이 인물사진으로 보관되어 있다. (나머지는 꽃, 풍경, 개사진;;; 기타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대한 두려움'때문이다. 인터넷을 하는 것이 너무 당연시 되어버려서, 심지어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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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2주간의 사용소감..Camera & Picture 2011. 3. 8. 01:18
D700을 사용한지 2주가 지났다. 대략 600컷 상간으로 촬영했고, 아직 손에 익숙치가 않아서 P모드에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는 중. 대략적이나마 사용소감을 적는다. 용량 관계 상 고감도 한 컷만 실제 사이즈로 올린다. (몰랐는데 티스토리에서 원본을 올려도 최대 사이즈를 알아서 리사이징 해버리네요;;; 참고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모두 iPhoto에서 촬영 설정을 갈무리하여 함께 실었다. 장단점 비교. A1. FF의 공간감이 크롭에 대비해서 이렇게 다를줄은 몰랐다. 꼭 아웃오브 포커싱을 바라고 FF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피사체를 찍을 때 사물이 분리되는 느낌은 확실히 크롭이나 똑딱이보다 우수하다. 보시다시피 조리개를 4.0으로 조정했는데도 뒤의 배경이 무식하게 날아가버린다. 물론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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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첫출사-금오산,왜관철교.Camera & Picture 2011. 2. 26. 19:04
이상하게 기기를 기변하고 제일 첫 출사는 매번 홀로 다녀온다. K200D도, D80도, 역시 D700도 똑같네. 구미 주변의 금오산, 왜관철교를 다녀왔다. 소감은. 중급기는 마냥 슈터를 도와주는 녀석은 아니라는 것. 꽤 까다롭다. D700 + Sigma 24-70mm F/2.8 EX DG MACRO 사용. 기기 특성을 보기 위해 program mode로 고정하고, 노출은 +0.3ev올렸는데..이게 화근이었음. 금오산 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 왔음. 오르기 전에 지도를 잠깐. 녀석을 사용하면서 망각한 것이 있는데, 펜탁스보다 노출이 높다는것. D80때도 그랬는데, D700도 예외는 아니었다. 백여장 가까운 사진 중 제대로 된 놈들이 별로 없네..;; 조리개를 더 쪼고, 노출을 조정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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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선택 사유와 개봉기..Camera & Picture 2011. 2. 25. 01:03
그렇다. 이번 주 D700을 손에 넣었다. 애시당초 목적은 펜탁스 계열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결정했었는데, 갑자기 왜 배신의 @줄을 때리냐 하겠냐만.. 지금 그 이야길 좀 할려고 한다. 과거 필카의 필름 사이즈에 육박하는 35mm 풀프레임 DSLR major에는 3개 사의 제품이 존재한다. 내 형편 범위에서 가용한 범위는 다음과 같다. 1ds니, D3니 하는 것들은 아예 고려대상밖의 문제이다. 내가 뭐 상업사진 찍거나 기자해먹을것도 아니고.... 1. Canon 5D Mark II (일명 '오두막') DSLR족이라면 누구나 갖고싶은 꿈의 바디. L렌즈의 매력과 다양한 Variation, HD 동영상 등이 매력인 장비다. 하지만, 나에게는 다음 이유로 이 녀석을 가장 1순위로 배제했다. 1. 흐리멍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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