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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일상.Camera & Picture 2011. 3. 31. 19:58
[D700 + Sigma 24-70, 집] 저걸보고 '양란에 꽃폈다'했다가 어머니께 맞아 죽을뻔 했다. 군자란이란다..군자란. [D700 + Sigma 24-70, 집마당] 벨비아 필름을 써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대체로 픽컨을 이 모드로 쓰면 무채색계통이 된다. 꼭 수묵담채화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매우 독특한 색감이다. 가끔은 자연스러운 색깔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특정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딱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중전마마께서 좋아하신다. 다행이야. 그나저나, 꽃의 암술인지 수술인지 모를 것이 꽤나 또렷하게 나와서 대만족. 난 원래 니콘 체질이었던걸까..지금까지 계속 부정했을 뿐이고. [D700 + 24-70, 서면 커피가예쁘다 (쥬디스쪽)] 명탐정 우사미짱!!!!! 쿠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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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서면 건담베이스.Camera & Picture 2011. 3. 21. 20:30
세상 참 좋아졌다. 한창 건담 프라모델을 모으고 피규어를 사 모으고 할 때는 적당히 살 데가 없어서 힘들게도 발품을 팔았어야 했는데. 서울에 하나, 부산에 하나, 반다이의 건프라 관련 및 피규어등을 파는 건담베이스란게 있더라. 위치는 다음과 같음. 서면역 6번 출구에서 오른쪽에 건물을 끼고 가다보면 전자랜드가 있고, 거기 5층임. 옛날같으면 바리바리 가서 뭔갈 사 들고 왔겠지만..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렇나, 그냥 좋네..하지 갖고싶단 생각이 크게 확~와닿질 않는다. 뭐 MG나 PG 건담 Mk II 정돈 사서 시간날 때 조립해 보고 싶지만... 본 매장은 대 놓고 사진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 부담없이 카메라를 연신 때려도 아무도 터치를 안한다. 카메라는 D700 + Sigma 24-70DG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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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2주간의 사용소감..Camera & Picture 2011. 3. 8. 01:18
D700을 사용한지 2주가 지났다. 대략 600컷 상간으로 촬영했고, 아직 손에 익숙치가 않아서 P모드에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는 중. 대략적이나마 사용소감을 적는다. 용량 관계 상 고감도 한 컷만 실제 사이즈로 올린다. (몰랐는데 티스토리에서 원본을 올려도 최대 사이즈를 알아서 리사이징 해버리네요;;; 참고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모두 iPhoto에서 촬영 설정을 갈무리하여 함께 실었다. 장단점 비교. A1. FF의 공간감이 크롭에 대비해서 이렇게 다를줄은 몰랐다. 꼭 아웃오브 포커싱을 바라고 FF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피사체를 찍을 때 사물이 분리되는 느낌은 확실히 크롭이나 똑딱이보다 우수하다. 보시다시피 조리개를 4.0으로 조정했는데도 뒤의 배경이 무식하게 날아가버린다. 물론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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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첫출사-금오산,왜관철교.Camera & Picture 2011. 2. 26. 19:04
이상하게 기기를 기변하고 제일 첫 출사는 매번 홀로 다녀온다. K200D도, D80도, 역시 D700도 똑같네. 구미 주변의 금오산, 왜관철교를 다녀왔다. 소감은. 중급기는 마냥 슈터를 도와주는 녀석은 아니라는 것. 꽤 까다롭다. D700 + Sigma 24-70mm F/2.8 EX DG MACRO 사용. 기기 특성을 보기 위해 program mode로 고정하고, 노출은 +0.3ev올렸는데..이게 화근이었음. 금오산 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 왔음. 오르기 전에 지도를 잠깐. 녀석을 사용하면서 망각한 것이 있는데, 펜탁스보다 노출이 높다는것. D80때도 그랬는데, D700도 예외는 아니었다. 백여장 가까운 사진 중 제대로 된 놈들이 별로 없네..;; 조리개를 더 쪼고, 노출을 조정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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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선택 사유와 개봉기..Camera & Picture 2011. 2. 25. 01:03
그렇다. 이번 주 D700을 손에 넣었다. 애시당초 목적은 펜탁스 계열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결정했었는데, 갑자기 왜 배신의 @줄을 때리냐 하겠냐만.. 지금 그 이야길 좀 할려고 한다. 과거 필카의 필름 사이즈에 육박하는 35mm 풀프레임 DSLR major에는 3개 사의 제품이 존재한다. 내 형편 범위에서 가용한 범위는 다음과 같다. 1ds니, D3니 하는 것들은 아예 고려대상밖의 문제이다. 내가 뭐 상업사진 찍거나 기자해먹을것도 아니고.... 1. Canon 5D Mark II (일명 '오두막') DSLR족이라면 누구나 갖고싶은 꿈의 바디. L렌즈의 매력과 다양한 Variation, HD 동영상 등이 매력인 장비다. 하지만, 나에게는 다음 이유로 이 녀석을 가장 1순위로 배제했다. 1. 흐리멍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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