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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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슈퍼 두번째 롤..Camera & Picture 2010. 6. 20. 23:56
미슈퍼에 두 번째 롤을 끼웠다. 토요일 집에서 어슬렁거리면서 꽃사진을 열심히 찍었고, 일요일은 센텀시티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아직 이렇다 할 멋진 슈팅은 되지 않지만...생각외로 색깔을 잘 뽑아주는 미슈퍼가 대견하군. 엉망의 실력을 장비가 커버해준다. 역시나 스캐너의 해상도가 낮아서 도트가 심하고, 인화물을 바로 찍으니 색깔이 사진과는 다소 다르다. 그나저나 저 몸의 털은 언제 날거냐. 널 TV 동물농장에 제보하고 싶다. 독특한 녀석. 그리고 K200D와의 색감비교. 사실 색감을 비교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게, 현상 + 인화 + 스캐닝을 거치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여주는 색감과는 확연히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앞에서도 말했듯 VueScan이 색감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해 VueScan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