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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연말이 점점 다가오는구나. 올해는 정말 하는 것 없이 지나간 느낌이 많다. 언제나 그렇지만 오뎅은 부산오뎅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뭐..거의 30년을 이 곳에서 연을 맺고 살면서 그 맛이 익숙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엔 이런 트리를 보면 막 설레이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 느낌이 점점 사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