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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42mm  스포츠 모델을 한 달 전에 구매하여 잘 쓰고 있다. 상세한 사용기들은 나보다 더 똑똑하고 부지런하며 매니아스런 사람들이 많이들 쓰고 있으니 그만두기로 한다. 단지 사용 중에 느꼈던 장/단점 들을 나열 해 보면,


A1) 그냥 기능 좀 있는 시계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기 편함. 마치 옛날 카시오 전자계산기 시계같이.

A2) 건강관리 기능이 얼마만큼 정확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의식적으로 일어서 걷기를 하게되는 것 만은 틀림 없는 듯.

A3) 카톡, 문자, 알림, 전화기능을 시계로 바로 확인하거나 대응하는 것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기능.

A4) 시계 하나 가지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메리트.


D1) 스포츠 블랙은 전자발찌 색깔이다. 빨리 서드파티 제품이든 정품이든 간에 줄을 교체할 필요가 있겠다.

D2) 문자/카톡을 받는 기능은 좋은데...답장기능이 다소 아쉬움. 음성인식률은 좋으나 슬랭(...)이나 글자로 만드는 이모티콘 등은 전혀 사용할 수 없으니 불편. 카카오톡에서 몇 가지 자주쓰는 멘트 등은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D3) 시계라기보다는 스마트 장비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사용하는 나 조차도 애써 시계라고 안도하듯 자체 세뇌하고 있지만 이것 저것 하다보면 스마트 기기로써 아직 뭔가 놀랄만한 기능이 없다는 것은 항상 아쉬운 점이다.

D4) 내 화학성 등이 검증된 장비는 아니다보니, 나같은 화학쟁이들이 랩에서 사용할 때는 다소의 어려움이 있다. 실험 할 때는 벗어놓고 하는 수 밖에.


아이팟 1세대도, 아이폰 1세대도 그저 두꺼운 금속 덩어리였던 것을 상기하면, 이 녀석도 3세대~4세대를 넘어가면서 이런 저런 기능들이 추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OS X 팬서가 나에게 다가왔을 때 그 놀라움이나,

아이팟 3세대의 세련됨에 느꼈던 임팩트나,

아이폰 3GS를 구매 했을 때의 뿌듯함이나,


애플 제품은 삼 세번 풍파를 겪고나면 아주 괜찮은 컨셉들이 하나 둘 튀어나와 주었으니, 기대한다.

그래서 밀레니즈 루프를 사고 싶었지만 그냥 경험 차 저렴이로 구입 한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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