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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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사진 하나와 우쿨렐레 크기비교..Camera & Picture 2011. 4. 12. 22:55
[ D700 + Sigma 24-70mm F/2.8, 집마루..] 내가 '서양란'이라 우겼던 군자란이 꽃이폈다. 화사하네. [ D700 + Sigma 24-70mm F/2.8, 방안..] 내 보물 중 하나인 레스폴 스탠다드와 크기비교. 정말 무식하게 작다...정말. 저걸 건장한 성인남자(라 부르고 성인병에 퉁퉁부은 직장인이라 쓴다)가 잡고 연주하면 얼매나 없어보이겠냐만... 소리가 통통 튄다고 어머니께서도 좋아하신다.. [ D700 + Sigma 24-70mm F/2.8, 방안..] 보시다시피 깁슨로고 끝쪽 피니시가 갈라진 것이 안타깝다만... 뭐..그냥 세월의 흔적이려니 하고 말란다. 더 이상 번지지만 않게 관리해야지.. 그나저나 내 레스폴 Peg는 튜울립형태의 노브도 아니고, 클래식한 노브도 아닌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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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중독 줄이기 - 우쿨렐레 구입.카테고리 없음 2011. 4. 5. 23:11
참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도 참 삽질을 많이 하긴 한다;;; 넷중독 줄이기의 일환으로 독서를 하고자 책을 하나 구입했고, 또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알게 되었다. 키워드는 미니기타, 하와이 악기, 4현, 구아바 구아바~;;; 뭐 이런저런 화려한 기교를 구사하는 제이크 시마부쿠로라는 프로 연주자 동영상도 보았고,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이 방사능을 맞았는지 신들린듯 휘갈기는 동영상도 보았지만, 사실 이런 것 보다 오히려 나는 아래 동영상을 보고 완전 훅~! 했다. U900, 일본어로 읽으면 '우/큐/레/레'로 읽히는, 말 그대로 우쿨렐레를 위한 얼굴없는 밴드다. 밴드라고 하기에도 우습지만.. 완벽하고 짜임새있는 연주가 아니라, 어느 순간에는 약간 삑사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