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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신형산타페 소감..

yoonoca 2015.07.11 08:43

팔자에도 없이 무슨 산타페냐 하겠는데, 지른게 아니라 그냥 시승 해 본 소감.



1. 사람들이 왜 많이 사는지 알 것 같다. 적당히 잘 달리고 잘 서고 이것저것 되는 것이 더 많은차. 게다가 최근 SUV대세를 따르기도 좋고.


2. 디젤차임에도 불구하고 가솔린 수준의 정숙성과 위화감 없는 ISG에 감탄함. 품질에 매우 신경질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많이 배려한 듯.


3. 역시 현기차인가...2톤에 육박하는 중량인데 악셀의 초기 감각은 액센트나 다를 것이 없으니. 시승차에 올라 밟는순간 튀어나가는 그 당혹감이라니.

    게다가 브레이크는 다소 둔한것이 딱히 믿음직스럽지 못함. 콱 박히는 맛이 없음.

    위에 적당히 잘 달리고 잘 서고 해 놓고 무슨소리냐...하겠는데 평범 그 이상을 넘어서지는 않더라는 말씀.


4. 나름 화려한 실내를 꿈꾼 듯 하여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일견 좋아보이지만, 속살을 뜯어보면 아직 전체적인 조립품질은 실망. 전체를 감싸고 있는 재질도 실망. 옵션을 다 넣으면 4천을 쉽게넘는 차 치고는 예전에 타던 프라이드와 뭐가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프리우스 같이 기능을 강조하여 내장이 볼품없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돈을 어디다가 쓴걸까? 파노라마 썬루프?



결론: 차는 괜찮지만 나보고 지금 차를 팔고 메인카로 타라면 사양하겠음. 준다면 모를까.

SUV가 취향이 아닐 뿐 더러 현대가 추구하고자 하는 차의 방향성과 철학이 여전히 나와는 맞지 않음. 

차가 아니라 상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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