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uper + M50.4 + 자동자동 200, 집마당>
사진에 관심을, 특히 필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하드웨어는 물론, 사진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으러 여기저기 네트를 뒤지고 다니는데..
왜이리 현학적이고 자기 고집만 피우는 사람들이 많을까.
하드웨어가 좋아서 이리저리 기변하고 장비 업그레이드하고 하는건 좋지만,
자신보다 하위기종의 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욕하면서 자신의 실력이 우월함을 과시하면서 결국 자신의 실력은 아마추어이면서도 프로인양 갖은 그로테스크한 언어를 구사하면서 전문가인양 나불대는 사람.
경험해 보지도 않고 장비나 실력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
그저 즐겁게 찍고 자신이 가진 기기를 만지면서 좋아하고 더 좋은 상위기종을 갖는 꿈도 꿔 보고 자신이 찍은 결과물을 즐기면 될 것을, 왜 그리 논란거리를 만드는지 당최 이해할 수 없다.
사진으로 돈벌어 먹고살거 아니면 제발 좀 자신이 무슨 음유시인인양 나불거리지도 말고 좀 조용히 즐겨라.
전혀 진지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같잖아 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