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산에 눈이 내려서, 오늘 평소와 다르게 1시간 40여분이면 도착할 부산 --> 구미 구간을 무려 3시간 넘어 달렸다.
알프스 랠리하는 기분이었음. 신대구부산에 처박히고 굴른 차들이 너줄하게 있었음;;;;
<PENTAX K200D, 청도휴게소>
<PENTAX K200D, 청도휴게소>
미미님은 그날 중전마마께 간택되었으나, 부득불 짱박히는 신세가 되었다...
<PENTAX K200D, 해운대 이디야 커피숍>
또 하나,
중전마마께서 생일선물 겸, 밸런타인데이 선물 겸, 이것저것 겸...
넷북을 하나 하사하시었다.
이로써 당분간은 신규로 컴퓨터를 사는 것은 요원해졌다;;;
다 좋은데 숙소에서 잡아둔 무선랜이 잡히질 않는다는...
상세한 사용기는 다음기회에..
<PENTAX K200D, 남포동 커피가 예쁘다>
날씨가 좋았기 때문인지, 남포동에 사람들이 드글드글...
죽어가는 부산 시내에서 그래도 활기가 오랫만에 넘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PENTAX K200D, 남포동 국제시장 골목..용두산타워가 보이는 각도>
주차하지 마라고 그렇게 써 붙여놔도, 옆에다가 주차해놓는 만행을 저지른다.
한국 사회는 정말 개인주의적이지도 않으면서도 엄청나게 이기적이다.
<PENTAX K200D, 신카메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