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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7]N게이지 커플러Train Model 2020. 10. 11. 17:34
* 서문
철도모형 관련하여 초보자에게 아주 기초적이지만 필수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가 있어서 자료의 기록차 번역하여 일부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보충 후 블로그에 게시합니다(청색글자). 원본 홈페이지 에서는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해도 좋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만, 저작권 문제 등 있을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또한 접근성이 양호한 관계로, 부득이 자료들이 일본제 철도모형의 케이스에 국한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리 목적은 결코 없음을 강조 드립니다.
출처: Toyoyasu님의 N게이지 증기기관차 페이지 - Nゲージ蒸気機関車
www5a.biglobe.ne.jp/~toyoyasu/index.htm
N 게이지 커플러
세계 공통의 "아놀드 커플러"
N 게이지 커플러는 기본적으로 세계 공통의 아놀드 커플러라는 것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마다 특수한 커플러도 등장하고 있습니다만, 증기기관차와 객차, 화차 기본차량의 출시 제품에는 지금도 아놀드 커플러가 장착되어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놀드 커플러는 자동 연결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로에 놓은 뒤 커플러끼리 가볍게 갖다 대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아놀드 커플러는 보기대차 차량 (대차가 캐빈과 별도로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보통 대차의 끝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이 경우, 커플러가 트롤리와 함께 레일을 따라 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커브에서도 차량끼리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전기 기관차 등의 경우 스커트에 큰 구멍이 필요해서 외관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최근에는 커플러를 차체에 고정하는 바디 마운트 타입도 많아지고 있습니다.자동 해제하려면
표준 아놀드 커플러는 자동 해제 할 수 없다
아놀드 커플러는 본래 자동 해제 기능이 있었습니다만, 커플러 해제를 위한 전용 선로는 현재 일본의 업체는 자체 생산하지 않습니다. 보통 연결은 자동으로 되어도 해제는 손으로 차량을 들어 올려서 합니다. 자동 해제를 하시려면, TOMIX 기관차에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M 커플러 '를 사용하거나, KATO가 수입 판매하고있는 "마그네매틱 커플러"(마이크로 트레인즈사 제)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후자는 약간 고급입니다.
TOMIX의 "M 커플러"
"M 커플러"는 토믹스 기관차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커플러로써, 아놀드 커플러와 호환됩니다. 전용 "해제 램프와 레일"을 사용하면 자석의 힘으로 M 커플러가 위로 치솟아 올라 상대방의 아놀드 커플러와 해제 할 수 있습니다. 커플러를 해제한 채 상대의 차량을 밀어서 원하는 위치에 두고 오기도 합니다.
편리한 커플러이지만, 현재 제품에서 M 커플러가 내장 된 차량은 토믹스 전기 기관차와 디젤 기관차 뿐입니다. 증기 기관차는 현행품인 C57 · C61 · C11에 채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M 커플러의 해방 램프와 레일은 토믹스의 파인트랙 밖에 없기 때문에, KATO의 유니트랙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KATO의 선로에서 해방 할 수있는 "마그네매틱 커플러"
"마그네매틱 커플러"는 미국 마이크로 트레인즈가 발매하고 있는 리얼한 형태의 커플러로써, KATO가 수입하여 자사의 제품 번호로 발매하고 있습니다. KATO제 대부분의 차량에는 지정 번호의 마그네매틱 커플러를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품을 꽂기만 하면 끝이 아니라, 세세한 부품의 조립이나 가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보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최근의 제품에서는 마그네매틱 커플러를 사용할 수 없는 차량도 있습니다.
외관은 공기 호스가 붙어 있는 실물의 커플러와 비슷합니다. 전용 제거 커플러 선로 위에서 정지 시키면 실제로 커플러의 클립이 열리고 서로 해제됩니다. 토믹스의 M 커플러와 같이 해제된 상태로 상대의 차량을 밀어서 원하는 위치에 두고올 수 있습니다.
마그네매틱 커플러는 아놀드 커플러와 호환되지 않으므로, 기관차와 연결 상대를 모두 마그네매틱 커플러로 교체하지 않으면 연결, 해제 할 수 없습니다.
그 외의 커플러
KATO에서 "카토 커플러" 라는 커플러가 발매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순정의 아놀드 커플러 마운트에 쉽게 교체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커플러로, 커플러의 형태가 아놀드 커플러보다 좀 더 사실적이고, 방금 전의 "마그네매틱 커플러"와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동 해제되지는 않습니다) . KATO 객차 세트 등에 이 커플러가 내장 된 것도 있습니다. 토믹스, 마이크로 에이스, 그린맥스 등 KATO 이외의 차량도 대부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최근 KATO의 기관차는 "너클 커플러"라는 것이 장착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카토 커플러 및 마그네매틱 커플러와 호환되며, 한층 더 현실적인 모양을하고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옵션에서 자동 해제기구를 갖춘 유형도 있습니다. 기관차 신품에 교체용 옵션파트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믹스에서는 외관이 리얼한 "TN 커플러"가 출시되었으며, 특히 전철 · 기동차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냅 온 방식으로 고정되는 것으로, 자동 연결 · 해제 할 수는 없습니다. 증기 기관차 및 객차 등에 사용되는 예는 지금까지 적지만 토믹스의 현재 제품은 교체용 옵션파츠로 제공합니다. (* 특히 전철용의 TN커플러가 매우 사실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토믹스 커플러/조명 부품 등이 호환되는 그린맥스/마이크로 에이스 제품은 디테일 업 시 필수 파츠임. 다만 가격이 KATO제품 대비 살인적으로 비싸다는 것은 주지해야 함...)
이 밖에 전철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밀도 연속 형 등, 여기서 모든 것을 소개 할 수 없을 정도로 종류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각각의 특징을 상세히 알기 어려우므로, 차량에 표준 아놀드 커플러가 장착되어있는 한 최대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놀드 커플러의 최대 단점은 객차간 간격이 너무 넓어 사실감이 떨어지므로, 철도모형에 깊이감이 더해 질 수록 결국 커플러 교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KATO의 카토 커플러, 너클 커플러, 마그네매틱 커플러는 상호 연결 할 수 있지만, 이들과 토믹스의 TN 커플러는 바로 연결 할 수 없습니다. 옛날에는 모든 제조 업체의 커플러가 아놀드 커플러로 통일되어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외관을 중시하는 고객의 요구로 인해 각사 모두 자신의 커플러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철처럼 고정적인 편성으로 사용되는 것은 다른 차량과 연결되는 경우가 없으므로 그 차량의 전용 커플러가 계속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신칸센의 커플러는 각사/각 제품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차량과 연결을 고려해야 하는 기관차와 객차는 순정으로 특수한 커플러가 장착되어있는 경우라도 표준 아놀드 커플러로 교환 할 수있는 구제 수단이 준비되어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커플러 관련, 역자 개인 경험에 기인한 추천사항
- 기관차는 되도록 변경하고자 하는 커플러와 쉽게 호환되는 제품의 것으로 통일할 것. 실례로써 토믹스 기관차는 EF66한 대만 가지고 있는데 보유하고 있는 객차나 화차 모두 카토의 너클커플러로 변경할 경우 개조를 통한 너클커플러 교체 외에는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반대로 카토 USA가 판매하는 기관차는 너클커플러가 순정으로 장착되어 출시되므로, 아놀드 커플러를 사용하려면 교체를 해야 함.
- 가격대 성능비로 따졌을 때 가장 우위에 있는 커플러는 물론 아놀드. 그러나 아놀드 커플러가 맘에 들지 않아 무조건 교체를 검토해야 할 경우에는 카토의 '카토커플러'가 그나마 외관과 객차간 간격, 부품비용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 최선안이라 할 수 있음. 기관차를 제외한, 아놀드 커플러 마운트가 있는 객차류에는 왠만해서는 토믹스/마이크로에이스/그린맥스 3사 제품 모두 호환됨을 직접 확인함.
- TN커플러 호환의 전차 제품들은 개인적으로 비용 절감을 위해 조종석이 달린 선두차량 앞에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카토커플러를 사용해서 객차간 간격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 - 다만 아놀드 커플러 마운트를 가지고 있는 차량에 한함. 선두차량에 추가 연결할 필요 없는 경우, 더미커플러만으로도 충분함. TN커플러 2개 가격이면 카토커플러 20개 들어있는 한 세트를 사고도 돈이 남을 수 있음...
- 집에 자녀가 있어서 내구도가 어느정도 필요한 경우에는, 무조건 아놀드 커플러로 유지할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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