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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모형] 갖고놀기 딱 좋은 규모의 철도모형 선로 기본레이아웃.
    Train Model 2021. 1. 24. 03:21

     오늘은 막간에 거실 식탁에 꾸며본 선로 레이아웃을 소개한다. 사정상 복잡하고 긴, 그리고 거대한 규모의 레이아웃을 꾸밀 환경이 되지 않는 경우 비교적 짧은 시간에 속히 설치 했다가 역시 속히 해체할 수 있는, 하지만 이정도면 제한된 시간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일단 조작에 불편함이 없으려면, 전후진을 사람 손으로 일일이 반복하지 않게끔 무한원형으로 선로를 돌려주는 것이 철도모형 레이아웃의 기본 중 기본이다. 여기에 철도 차량 몇 대를 한꺼번에 돌릴지, 몇 량을 한 편성으로 구성할지, 선로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은 어느정도 인지, 내가 보유하고 있는 선로의 종류는 어떤 것인지를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선로를 꾸며주면 되겠다. 

    700 X 1800mm 너비의 거실 식탁위에 구성한 레이아웃. 오늘 가끔 나와주실 기차모형은 287계 팬더 쿠로시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소 '퀵 레이아웃'의 사양은 바로 Tomix든, Kato든 A+B 세트 조합이다. 토믹스 basic 세트 제품 R280 곡선선로 기준으로 560mm X 1680mm공간이면 본 구성이 가능하다. 무한원형선로에 스위치선로 두 개를 가지고 대피선로 하나를 포함시킴으로써, 단선이지만 차량을 두 대 교호로 운영할 수 있는 구성이 되겠다. 일단 무한원형이라 차량의 전/후진을 신경 쓸 필요없이 그냥 두고보면 되고, 한 대만 돌릴 경우에는 가끔 스위치선로를 변경시켜 차량의 주행 패턴에 변화를 줘 볼 수 있으며, 두 대의 경우 대피선에 한 대는 대기, 한 대는 주행 식으로 교대 해 가며 돌려보는 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정도 규모면 4량~6량 1편성 차량을 큰 문제없이 짧은 시간안에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다. 새로 구매한 차량의 빠른 데모 시운전도 이정도 규모라면 충분히 성능확인 가능.

     토믹스 공식 가격 기준으로, 본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예산을 정리 해 보면(그렇다고 저렴할거라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Case I) 마이플랜 LT-PC(F) 혹은 LT III(F) (A트랙, 컨트롤러 포함) + 대피선 수동 포인트세트 (B트랙) 조합

             = 7,700JPY + 5,280JPY = 12,980 JPY

    수동포인트 B 세트 내용물.

    Case II) 마이플랜 LT-PC(F) 혹은 LT III(F) (A트랙, 컨트롤러 포함) + 대피선 자동 포인트세트 (B트랙, 포인트 스위치 5531 N-S 2개 포함) 조합

             = 7,700JPY + 8,360JPY = 16,060 JPY

    자동포인트 B세트 내용물.

     

    Case II) 컨트롤러 포함, A+B 한방에 조합된 NR-PC(F) 구입 (다만 컨트롤러가 N-DU101-CL이라는 특수한것이 들어가고 포인트 스위치 5532 N-W 한개 포함. 본 컨트롤러는 조작이 어려우므로 초심자에게는 추천 안함)

              = 23,320JPY 

    실제 기차 운전하는 것 같이 노치로 조정하게 되어있다. 전차로 Go!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

     

     사진 상 레이아웃에 사용한 컨트롤러는, 토믹스 제품 중에서는 상위 그레이드에 속하는 TCS 파워유닛 N-1001-CL <5506>으로, 상점등 기능이 있는 1.2A 고출력 컨트롤러이다. 이정도 갖추면 대규모 레이아웃까지 크게 문제가 없음. 컨트롤러 왼쪽에 부착된 전동 포인트용 스위치는, 실제는 5531 N-S 두 개(각 포인트를 개별로 제어), 혹은 5532 N-W 하나(투 포인트를 동시에 제어)만 준비되어 있으면 된다.

     그리고 조금 여유가 있다면 널부러져 있는 선들은, 벗겨낼 때 잔사가 적은 테이프를 준비하여 테이블 표면에 선과함께 잘 붙여두는 것도 좋다. 선에 걸려서 기차가 탈선,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포인트 선로가 없는 베이직 세트의 기본구성 A는 단순 무한원형 레이아웃이므로, 좀 오래 갖고놀다 보면 운전과 정지, 속도 및 방향조절의 4가지 변수 뿐이므로 패턴이 단순하고 심심해진다. 따라서 운행의 변수를 확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최소 포인트선로 1개라도 설치해서 선로의 주행 패턴을 '스위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겠다.

     나중에 사진을 잘 보니, 한쪽 곡선 트랙은 반경 R280인 반면에 다른 곡선 트랙은 것 보다 곡률이 큰 R317을 사용했었네. 어쩐지 수평구간의 평형이 맞지 않더라니. R280 곡선이면 재래차량부터 신칸센까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을 안정적으로 주행시킬 수 있으며, R317정도면 그냥 껌이된다. 단, 여러번 강조했듯 토믹스 선로는 도상의 폭이 좁고 얇기 때문에 위와 같이 평평하고 딱딱한 장소에 레이아웃을 구성해야 차량이 쓰러지거나 탈선하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좀 더 규모를 확장하고 싶다면, 위와 같이 R280의 외측에 R317의 외측 선로를 복선으로 설치하고 양 선로간 이동이 가능한 크로스포인트를 설치함으로써, 비록 무한원형의 평면 레이아웃이라도 좀 더 다이내믹한 선로 구성이 가능해진다. 사진에서 보듯, 내측 R280선로는 앞서 설명한 A+B 구조이므로 주선로와 대피선로를 모두 가지고 있어 그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주행 혹은 두 차량의 교호주행이 가능해지고 위와 같이 섬식 플랫폼도 놓을 수 있으며, 외측 R317선로와 R280선로를 크로스포인트로 상호 연결함으로써 내선/외선 --> 외선/내선 교대주행 또는 외선에서 내선으로 차량을 옮긴 후 내측은 상행, 외측은 하행편성 운전 등 여러 시나리오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우리나라도 코레일 철도는 차량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인 좌측통행으로 운행됨을 참조하시길. 지하철은 차량 진행방향과 동일하게 우측통행.

     비용은 앞서 설명한 A+B 레이아웃에 크로스포인트 없는 D 세트(복선화 세트, 토믹스 정가 기준 4,180JPY) 하나만 추가하거나,

    크로스포인트 있는 D세트(복선화 세트, 토믹스 정가기준 10,780JPY!!)와 조합하면 된다. 크로스포인트 단품으로 사도 가격이 만만찮음(대략 6,000~7,000JPY). 따라서 스위치, DC피더와 선로까지 모두 포함된 본 세트를 사는게 장기적으로는 이득. 다만 세트의 레일이 PC침목이 아닌 나무침목 사양임은 감안해야 합니다.

     위 레이아웃은 컨트롤러 및 전동 포인트 선로에 있는 TCS 커넥터 전선 연결의 편의와 안정성 - 선 길이가 짧은 것도 있지만 선이 트랙의 밑에 많이 깔리면 트랙이 들추어 올려져 안정적으로 수평을 이루지 못하므로 - 을 위해 내측 대피선 스위치 선로 바로 안쪽에 크로스포인트를 설치했으나, 연장선을 가지고 있거나 커넥터 선의 길이가 여유 있다면 되도록 포인트 선로를 저런 식으로 한 군데에 모아 설치하는 것을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포인트 선로는 레이아웃의 확장과 차량 주행의 다이내믹함을 부여해주는 요소이긴 하지만 선로 변경이라는 목적을 위해 그 구조가 복잡하므로, 때때로, 아니 생각보다 꽤 자주 차량 탈선의 일등 공신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탈선요소를 한 군데에 집중적으로 설치 해 놓으면, 정확히 어느 포인트에서 탈선이 많이 일어나는지 곧바로 확인하기가 무척 까다로와진다. 심지어 포인트 A의 나비효과로 포인트 B에서 탈선이 일어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가능하면 내측 대피 포인트 선로 건너편 건널목이 보이는 정도의 장소에 크로스포인트를 설치함으로써 한 군데에서 집중적인 탈선하는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위 레이아웃은 내선(R280)/외선(R317) 복선이므로 당연히 컨트롤러는 각 선로당 한 개 씩, 두 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여기에 R243 선로를 내측에 하나 더 설치하고 추가의 컨트롤러를 갖추면 3복선 트랙도 구성할 수 있다-보통 중앙이 급행선, 외측 두 라인은 완행 편성. R243 곡선트랙까지는 구매 계획이 없어서 여기에 조합 해 보지는 못했으며, R243은 노멀사양의 커브선로 중 가장 급격한 곡선이므로 운행할 수 있는 차량에 제약이 있어서 맘편하게 사용하기는 불편하다. 반대로 R317 외측으로는 R354, R391의 두 종류가 더 있으나 사진에서 보여드린 테이블에는 맞지 않는 크기가 된다. 물론 직선선로를 줄이면 되겠지만(* 안된다. 반지름이 커지므로 세로폭이 테이블을 넘게된다) 직선과 곡선의 비율이 맞지 않으면 역으로 레이아웃이 초 단순해지고, 안정감이 없으므로 재미없음. 그리고 공간의 문제로 외측 선로는 대피선을 설치하고 추가의 섬식 플랫폼을 대칭으로 넣는 것도 어렵게 된다.

    Tomix 90951 DX-PC set. A+B+C 조합 세트이다. 1001-CL 컨트롤러에 스위치, 역사까지 포함되는 혜자구성.

     조금 더 욕심을 부려서 위와같이 입체교차할 수 있는 교각을 설치해서 규로를 확장하면 트랙에 고저차가 발생하고 선로간 층교차가 발생하므로 더 재미있고 역동적인 레이아웃이 되겠으나, 일단 식탁위에 놓을 수 있는 공간에 한계가 있고 - 교각 설치하려면 세로폭이 1m 넘어야 여유있음(814mm X 2158mm) - 이런 간이 레이아웃에서 교각과 입체교차 선로를 설치하는 것은 단순 평면 레이아웃을 설치하는 것에 대략 1.5배의 수고가 들어간다. 따라서 시간과 공간이 충분하고 설치와 해체가 용이한 환경에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교각이나 입체교차 세트를 구입하는 것은 조금 더 많이, 신중하게 고민하고 진행하시기 바란다. 차라리 레이아웃을 더 넓히고 싶다면 고저차 없이 더 트랙의 범위를 넓게 벌려보는 것이 안정적이고 빠른 설치/해체가 가능하다. 단, 철도트랙 세트를 한 번 구매한 후 추가하지 않겠다 마음 먹으신 분께서는 위의 토믹스 90951 세트를 한 방에 구매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다. 무한원형+대피선+입체교차까지 세트 하나로 한 방에 투자가 끝날뿐만 아니라 용량이 큰 1001-CL 컨트롤러에 스위치, 그리고 섬식 플랫폼과 교량형 역사 structure 까지 한 세트에 다 들어가 있다. 단선 편성이라 복선에 욕심이 생기며, 한 번 사는데 목돈이 들어가는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 쇼핑몰에 따라 20만원 후반부터 30만원 중반까지 가격 구성됨(제조사 정가 32,230JPY).

     하지만 개인적으로 입체 교차 레이아웃은 고정 레이아웃이어야 안정적이고 빠르게 운용 가능하다고 생각함. 

    앞서 설치한 레이아웃에 섬식 플랫폼을 비롯한 역사, 건물들을 그냥 별 고민없이 세워보았다. 이 상태서 눈높이를 식탁 표면에 맞춘 뒤 철도를 주행시켜보면 레이아웃의 진가가 드러난다. 하지만 이 정도까지 설치와 구성을 하는 것도, 설치 하는데만 거의 1~2시간 소요되고 - 부품들 다 꺼내고, 선로 구상하고, 전선 연결하고, 잘 되는지 시운전 및 튜닝 시간 포함, 실제 모형을 트랙에서 부담없이 운전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해체하는 시간도 설치하는 시간에 못지않게 많이 소요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정밀 부품이 많아 레고처럼 마냥 박스에다 섞어서 던져 넣을 수는 없으니까. 설치와 해체 과정이 주행을 즐기는 과정보다 더 길고 복잡한, 그야말로 주객전도 현상. 따라서 설치할 공간뿐만 아니라, 설치 후 운전, 그리고 해체에 소요될 시간까지 고려해서 어느정도 선 까지 레이아웃을 구성할지를 면밀히 검토 해 볼것.

     언급한 대로 위에서 보면 휑한 레이아웃이, 눈높이를 낮추어 대하면 사실감이 높아지면서 그럴듯해진다. 건물 조형 사이로 주행하는 철도모형을 눈높이에서 느긋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왜 철도모형을 하는지 알게된다. 화방 등에 파는 초록색 펠트 천 - 학교 다닐 때 교실 뒤 게시판에 붙이는 그거 - 같은 것을 구해서 전선이 지나갈 자리에 구멍내서 전선은 밑으로 넣고 펠트 천을 깐 뒤에 트랙과 건물을 설치하면 더더욱 실감나겠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중 일부는 포맥스나 굴러다니는 잡자재들을 이용해서 자작한 것들도 있음.

     오른쪽 추가한 컨트롤러는 '닥터옐로우' 베이직 세트에 있던 토믹스 TCS 파워유닛 N-600 <5507>으로 1A 짜리 출력의 상점등 기능이 없는, 그야말로 토믹스에서는 스탠다드한 컨트롤러이다. 단품으로 사면 하우징이 N-1001-CL과 동일한 파란색인데, 베이직 세트에 포함된 것을 이용하면 까만색 하우징 제품이 있곤 하다. 카토 베이직 세트에 있는 파워팩 SX(정확히는 어댑터 때문에 단품보다 출력이 낮아지지만)같이 뭔가 다른가?

    물론 건물 없이 광활한 테이블에 레이아웃을 최대한 단순화 해 놓고, 여기를 한없이 회전하는 철도모형의 주행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는 것도 재미있다. 느긋하고 조심조심 설치-운전-해체를 진행하면 인내심이 생기고 마음도 차분해지는 듯 함. 언젠가는 시간적, 공간적, 정신적 여유가 좀 더 생겨서 입체교차도 시도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음.

     

    결론적으로는 특별한 레이아웃을 꾸미지 않을 경우, 토믹스 제품 기준으로 세트 제품으로 구성하면

    A only = 베이직 세트나 기본 무한원형 구성. 단순해서 쉽게 질리므로 비추천.

    A+B = 빠르고 신속한 설치/해체가능. 항상 가볍게 즐길 수 있음. 1순위 추천

    A+B+D = 복선구성. 제한된 공간에 신속한 설치/해체 필요한경우, 2편성 이상의 차량을 운용하는데 편리. 추천

    A+B+C = 단선+입체교차. 고정 레이아웃이 아니면 크게 추천하지는 않음.

    A+B+C+D = 복선에 입체교차까지 완벽한 구성 가능하나, 굳이 이정도까지 투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음. 비추천.

     

    이 정도 수준에서 캐파를 더 늘일지, 유지할지, 관둘지는 유저의 몫이다.

    댓글 6

    • Max 2021.02.08 14:46

      철도모형 초보입문자로서 잘 보고 갑니다ㅎ

    • 해리슨 2021.02.18 20:11

      안녕하세요.
      철도모형 관련 많은 자료와 글, 감사드려요.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남편 대신해서 글 올려요.~
      혹시 n게이지 철도모형/디오라마 오프라인 모임 같은 것도 있는지요.?
      저희 남편은 Graham Farish (UK) 모델들을 많이 소지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같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해서요. ^^;

      • yoonoca 2021.02.18 21:28 신고

        안녕하세요. 저도 아직 기초수준이라 부족한 점이 많아서 부끄럽습니다.

        철도모형 취미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부럽네요^^ 제 와이프는 취미생활 하는것은 그냥 두고 보는 정도 수준이라서요. 그 정도도 고맙습니다만...

        저는 현재 별도 동호회 모임 같은것은 참석하지 않고 주변에서 자료 찾아보거나, 가끔 일본으로 출장가는 김에 현지 모형점이나 팩토리샵 같은데서 발로 뛰며 정보 얻으면서 혼자 즐기고 있습니다. 유럽/미주 차량은 익숙치 않아 아직은 실제 경험이 많은편인 일본차량 위주의 수집이고요.

        국내 관련 블로그 같은것을 보면 거의 비슷한 사정인 듯 하고요. 다음카페의 모형사랑이라는 동호회가 좀 영향력이 있는 듯 한데 컨택 해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 해리슨 2021.02.19 23:26

      답변 감사드려요.
      아직 기초수준이라고 하시기엔 좋은 글들이 너무 많네요.^^

      영국에는 지역마다 많은 철도모형 모임이 많고, 꽤 많은 분들이 철도모형 취미를 갖고있는데,
      한국에서는 비슷한 취미활동 하시는 분들을 만나기가 영국 만큼 쉽지는 않은 같아요.

      여하튼, 좋은 글들 감사드립니다!!!!^^

      • yoonoca 2021.02.20 01:26 신고

        아무래도 철도라는 교통수단에 가지는 인식의 차이겠죠. 대체로 제국주의열강이던 국가들의 철도사랑이 각별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거기에 비해서는 예상 외로 철도에 이동권을 의존하는 비율이 높음에도 철도보다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요. 산업을 그렇게 키웠거든요.

        그래도 서양과 일본 철도 시스템이 잘 공존하는 곳이 우리나라니까요. 그리고 철도 모형 자체가 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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