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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KATO 호비센 페스티벌 3월 6일.Train Model 2022. 3. 6. 16:03
보통 둘째 주에 호비센 페스티벌을 하던데 이번 달은 첫째주 진행. 간략하게 공개된 내용을 공유.
주력이 되는 신제품 정보는 세이부철도 신 101계 신도색 제품. 기존 제품에서부터 많은 변경점이 있었다 한다. 개인적으로 세이부철도는 경험 해 본 바가 없는 관계로 큰 관심은 없으니 간단하게 스킵.
C11을 기본으로 한 SL 화물열차 스타터 세트가 발매. 예전 D51+객차 사양의 스타터 세트에서 C11+화물열차로 패키지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24,750엔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그냥 C11 단품+마음에 드는 화차나 객차 각개격파 하고 기본 원형 세트를 사는 것이 확장성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냥 개인 취향임.
그 외에는 LEMKE라는 업체와 공동해서 판매하는 유럽 차량들 소개가 있었다. 이제 일본차량 외에도 유럽/미주 차량까지 일본 내수시장 저변을 확대하려는 것 같다. 누리로 같은 일본에서 만든 코레일 열차 모델 이런것 만들어 주면 참 좋겠는데. 아님 과거 TGV레조로 발매한 실적이 있는, 형상이 비스무레한 KTX 1이라도... 열차포도 판매하는데 일본 아니랄까봐, FAX로 주문을 받는다 한다. 헐.
항상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신제품 소개하는 카토 쿄토역점은 이번에 C57 두 가지 모델 소개하였고 역시 27,000엔 상당의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 KATO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철도모형 컨테스트 같은 소개도 내용에 많은 비중을 차지함. 아직 국내에서는 너무나도 마이너한 취미라... 어딘가 국내에서라도 개최하는데가 있으면 한 번 도전이라도 해 보겠는데 말이다.
개발 혹은 발매가 인접한 실물제품 시연은 지난 달과 거의 대동소이한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감.
그 외에 주목할 만한 기사는 C11/C12용 스노플로우 부품을 판매 개시 (440엔). 과거 C12에 스노플로우 부품이 없어서 겨울 디오라마를 재현하려면 C11의 것을 유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반대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어쨌든 두 차량 양쪽으로 모두 호환되는 스노플로우 부품이 발매된다 함. 뭐 국내에선 해당사항 없겠지만.
더불어 스냅식 아놀드 커플러 단자(단자 부품에 'K'마트가 있는 그것)에 너클 커플러를 장착할 수 있는 교체킷이 발매 예정. 특히 치비로코 등 작은 기차들에 너클 커플러를 장착할 수 있는 유용한 키트라고 한다.
상세 내용은 아래 호비센 페스티벌에서 확인. 2시간 남짓이므로 필요한 내용만 골라 취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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