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Sigma 24-70 F/2.8 EX DG MACRO, 돼돼지와 개굴개굴]
색상을 좀 무리하게 보정했더니...색이 엄청 날린다.
그냥 시행착오라고 생각하고 봐 주시길..
돼지는 약 7만여원을 배에다가 품고 이제 약 30%의 잔량을 남겨두고 있음. 5년간의 수확.
[D700 + Sigma 24-70mm F/2.8 EX DG MACRO, 집앞마당]
[D700 + Sigma 24-70 F/2.8 EX DG MACRO, 당감동 모 아파트]
역광에 너무 쓸쓸한 놀이터 풍경이 인상적이라 샷을 날렸는데, 생각외로 노출 과다가 되어서..보정했다.
만족스럽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당시 느낌이 조금 가미되었다고 생각하면 다행.
[D700 + Sigma 24-70mm F/2.8, 맥도날드 당감점]
일본에서 맥도날드의 라바짜 커피가 점유율 1위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요즘 패스트 푸드점에서 파는 커피는 싸면서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단지 분위기가 그걸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울 뿐.
오~ 보정 잘했는데~
그때의 느낌을 나름 잘 살린듯~멋저부러~
보정이라는거..너무 어려운 듯.
실제에 가까운 색깔을 내는것 보다는...촬영했을때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게 보정의 묘미인 듯 한데..
전 사실 보정 반대파였지만,(!?)
우습게도 디카가 아닌 폰카를 통해서 보정의 힘 또한 깨닫게 되었네요..
놀이터 사진 무척 고즈넉하면서도 색감이 좋습니다.
저도 실질적으로는 보정을 반대하는 주의입니다. 그 때 찍었던 분위기를 그때의 설정에서 즐기자(라고 쓰고 귀찮아서 안한다 라고 읽지요;;;) 라고 생각하거든요.
단, 찍었던 결과가 당시의 느낌과 다를 경우에는 보정이 필요하더군요. 근데 그 때의 느낌을 기계적인 명령어로 살린다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계속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