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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NH 1월~2월 중순 근황
    Funny Widgets 2021. 2. 13. 17:28

    먼저 2021년 구정 맞이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디오라마군 포스팅하느라 모동숲 진행현황을 놓침. 요즘 부캐는 거의 돌리지 않고 주캐 위주로만 '돈나무 수집-->포인트 수집-->레시피 수집' 정도로 빠르면 10분, 조금 여유 있으면 30분 정도 플레이하고 끈다.

    2020년 12월 31일 저녁에 이런저런 준비를 시키더니 새해가 되는 첫 날 저렇게 폭죽잔치. 이거 다른거 하지말고 모동숲에서 버추얼로 새해맞이를 하라는 것인가.

     겨울철 밤은 오로라가 올라온다. 이 섬은 북반구 지역을 둥둥떠서 이동하는 것일까. 여름에는 트로피칼이었다가 겨울에는 오로라라니...뭐 모동숲 게임 자체가 일종의 트루먼쇼 같은 게임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만.

    그러고보니 1월에는 눈사람 만들면서 얼음가구 레시피를 수집하는 것을 하기도 했구만. 생각보다 쉽지않은 미션으로, 좀 부족하다 싶은 비율로 두 번째 눈뭉치를 굴려 올려야 '완벽한 비율'이라고 칭송받는다...레시피를 다 받으니 아예 만들어진 가구를 우편으로 보내주는군.

    동물 친구들에게 생일 축하도 받았다. 자기네들은 당사자 집에서 생일잔치하더니, 플레이어 생일은 동물친구 집에서. 멧지가 아침에 와서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고, 세 마리의 짐승들이 축하 해 주었다.

     이후 박을 뚜드려 터트리면 케익 같은것이 나오는데, 이를 동물들에게 나눠주니 선물을 주는구만. 기브 앤 테이크.

     그리고 이렇게 구정설을 맞이했다. 그래도 기분은 내어야 하니 한복입고 도롯도 춤추고. 음력설을 쇠는 나라가 중국과 우리나라 뿐인지, 딱히 모동숲 내에서 이벤트가 만들어지지는 않네. 일본과 서구국가 위주의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 같다.

     이제 이번달, 그리고 다음달 중순만 넘기면 모동숲을 한 지도 일년이 된다. 일년 플레이 기념으로 뭔가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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