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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모형/번역] KATO N게이지 스타터 세트 SL 화물열차 (10-012)
    Train Model 2022. 11. 3. 18:31

     서문

    철도모형 관련하여 초보자에게 아주 기초적이지만 필수 내용을 담은 일본 홈페이지가 있어서 자료의 기록차 번역하여 일부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보충 후 블로그에 게시합니다(청색글자). 원본 홈페이지에서는 별도 승인없이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해도 좋다고 기재되어 있어 별도 절차없이 번역 개제합니다만, 저작권 문제 등 있을경우 원작자께 연락드려 승인을 받거나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또한 접근성이 양호한 관계로, 부득이 자료들이 일본제 철도모형의 케이스에 국한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리 목적은 결코 없음을 강조 드립니다.

    (출처: Toyoyasu님의 N게이지 증기기관차 페이지 - Nゲージ蒸気機関車 www5a.biglobe.ne.jp/~toyoyasu/index.htm)

    * 오래간만의 번역코너입니다. 증기기관차를 좋아하는 입문자들은 좋은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일전 번역 포스팅한 토믹스 기본 세트(스타터는 아니지만 퍼스트 세트)와 비교 해 보면 입문에도 많은 도움 되겠네요.

    https://yoonoca.tistory.com/264

     

    [철도모형-19] 토믹스 N게이지 철도모형 First Set.

    * 서문 철도모형 관련하여 초보자에게 아주 기초적이지만 필수 내용을 담은 일본 홈페이지가 있어서 자료의 기록차 번역하여 일부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보충 후 블로그에 게시합니다(청색 글

    yoonoca.tistory.com


    스타터 세트 SL화물 열차(KATO)

    그리운 SL 화물열차.

      증기 기관차의 C11형과 화차 4량이 포함되어 있고, 선로 및 파워 팩도 모두 들어가 있는 토탈 세트(스타터 세트)입니다. 일단 모형을 달리게만 할 목적이라면, 이것 외에 뭔가를 더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으로 KATO의 새로운 증기 기관차 스타터 세트는 먼저 발매 된 D51(10-032)와, 금번 C11(10-012)의 두가지 상품이 갖추어 졌습니다.

    구형객차가 포함된 KATO N게이지 스타터 세트 D51 SL 열차 (10-032, 24,200JPY). 금번 세트가 24,750JPY로 약간 더 비싸다. 출처: 카토 공홈.


    포장과 내용

     어느 정도의 볼륨이 있는 패키지로, 집으로 돌아가는 중 몰래 사서 집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습니다만(그 상황을 매번 마주쳐야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싶습니다만), '뭐 전부 들어가 있으니까' 란 것일까요...
     현재 스타터 세트 제품군 중, 패키지가 특히 컴팩트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사용(및 보관)의 용이성을 고려해서 불필요하게 큰 포장 구성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과거 스타터 세트의 광활한 크기를 생각하면...오히려 그 쪽이 뭘 샀다는 느낌이 나기는 하겠습니다. 선물로 줘도 티나고...).

    대상 연령은 8세 이상입니다.

    외부 상자로 부터 내용물이 배치된 발포 스티로폼 내포장을 꺼낸 것입니다(개인적으로 내포장은 요즘 환경보호 트렌드에 맞게 종이 포장의 토믹스가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단, 토믹스 쪽은 여러개의 종이박스를 큰 박스 안에 테트리스 해 놓은 관계로 나중에 재포장하기 꽤 애를 먹습니다. 그냥 박스 깐 이후에는 다른 보관상자를 마련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와우… 이건 좋네요. 차량에 선로에 파워 팩 까지. 평소에 N게이지 입문을 원했던 자녀에게 선물하면 대 흥분의 도가니겠지요...입니다만, 'SL은 싫고 신칸센이 좋았는데' 라고 말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까는 부모의 판단입니다.

    저는 지금도 이런 것을 보면 두근두근합니다.

     

     내포장에 쓸데없는 부분이 될 것 같은 곳에 「비밀의 포켓」이 붙어 있어서, 그곳에 나중에 구입한 차량 등을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딱 bookshelf case 한 개 크기임). 사용 설명서와 리레일러(기차를 선로위에 올리는 그것. 내공이 쌓이면 필요가 없는;;;)도 여기에 있습니다.

     

     내포장에 또 하나의 숨겨진 장소가 있는데, 차량 트레이 아래에도 수납을 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차량(3량/4량 트레이)을 넣을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설명은 부속된 차량을 치우고 다른 차량 트레이(3~4량 들어가 있는 기본 세트)를 넣을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하단의 움푹 들어간 곳은 보통 트레이의 폭보다 좁기 때문에, 일반적인 KATO 제품 차량의 트레이는 들어 가지 않습니다. 소품용이군요.

    비밀 주머니에 들어있던 취급 설명서입니다. 설명서는 「퀵 스타트 가이드」로, 일본어판과 영어판 2종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용은 운용에 최소한 필요한 것을 알기 쉽도록 정확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단지 저학년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C11의 번호판이나 부속 파트의 설치에 관해서 별도 설명서가 있는데, 이것은 C11의 단품 케이스의 바닥에 들어가 있습니다. 통상의 KATO의 증기기관차 모형의 구성과 같습니다만, 처음이라면 발견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부속된 차량입니다. D51 세트에서는 구형객차가 2량 구성이었지만, C11 세트는 형태가 각기 다른 화차가 4량 들어가 있으므로 조금 더 푸짐해 보입니다. 이번에도 입문자의 기분으로, 초보자가 이 글을 읽는 것을 생각해서 써 보겠습니다.

     내공이 높은 분들에게는 지루한 글이겠다 생각 됩니다만 부디 용서 해 주세요.

    선로 조립

     퀵 가이드를 따라 트랙과 파워 팩을 준비합니다. KATO는 유니트랙이라는 선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부속된 선로를 제자리에 놓았습니다. 곡선 반경은 315mm로 KATO의 신칸센도 달릴 수 있습니다. 설치 치수는 1337mm×677mm입니다 (참조: KATO 스타터 세트의 반경이 R315, TOMIX의 스타터 세트는 R280입니다. 간혹 신칸센이나 C62 같이 차량 길이가 긴 모형의 경우 카토의 스타터 팩을 사용하는 것이 탈선 없이 고속의, 안정적인 주행을 얻을 수 있으니 용도를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단, R이 커지는 만큼 설치에 필요한 공간도 늘어나니 참조하세요. 토믹스는 900mm X 600mm 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선로 모형의 다양성이나 정말 장난감 같이 쉽게 운용하려면 토믹스가 더 좋기는 합니다).

    선로를 연결하기 전에 특수 선로 하나를 그림과 같이 준비하세요. KATO의 피더(레일에 전기를 주는 곳)은 「피더 선로」라고 하는 짧은 직선 선로입니다. 여기에 피더 코드를 연결합니다.

    커넥터에 각인되어 있는 「KATO」문자가 위로 되도록 향하여 피더 선로에 꽂습니다.

    설치된 코드는 도상 바닥 옆의 홈을 통해 바깥쪽으로 뺍니다. 이 코드 반대쪽은 나중에 파워 팩에 연결합니다.

    그런 다음 리레일러 선로에 슬로프를 설치합니다. 끼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이 선로와 유사품은 옛날부터 각사의 N게이지 세트에 많이 부속되어 있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대부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모양이 건널목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 선로는 이전에 "건널목 선로"라고 불렀습니다. 건널목 선로는 별도 상품으로도 판매합니다.

    피더 및 건널목 선로가 준비 되었으므로, 이제 늘어선 선로를 연결합니다. 그림과 같이 레일 끝의 조이너와 서로 맞물리도록 딱 맞게 똑바로 밀어 넣습니다.

    딸깍 하는 걸리는 소리와 느낌과 함께 연결됩니다. 혹시 레일의 높이가 엇갈리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연결된 상태라도 가볍게 움직이면 조금 흔들립니다만, KATO 유니트랙은 그것이 정상입니다. 

    분리할 때는 2개의 레일을 수평으로 유지하면서 한 쪽을 옆으로 살짝 꺾습니다. 

    딸깍 소리가 나면서 떨어집니다.

     

    파워 팩 배선

     어디까지나 퀵 가이드의 지침을 따릅니다.

    동봉된 전용 AC 어댑터의 플러그를 전원 팩 뒷면 AC 어댑터 잭에 꽂습니다(본 제품도 그러한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스타터세트의 파워팩 어댑터 용량이 단품 판매하는 제품보다 낮습니다. 차후 확장 계획이 있다면 어댑터만 따로 용량 큰 것으로 구하면 됩니다).

    그 다음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습니다. 이 파워 팩에는 전원 스위치가 없으므로, 전원 플러그를 꽂는 즉시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이 켜지면 램프가 ​​녹색으로 켜집니다.

     피더 코드를 파워 팩에 연결하기 전에 출력을 0 에 두어야 합니다. 방향 전환 레버를 OFF 위치에 맞추고 컨트롤러를 맨 왼쪽으로 돌립니다.

    피더 코드의 고정 팁을 위쪽으로 하여 전원 팩 뒷면의 흰색 커넥터에 꽂습니다.

    이제 차량을 선로에 올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차량을 선로에 올려 봅시다.

     증기 기관차를 케이스에서 꺼냅니다. 꺼내는 방법이 잘못 되면 차량이 파손됩니다(정말 부서질 수 있습니다).

    먼저 차량 케이스를 책상 위에 반듯이 놓습니다.
    케이스 뚜껑을 제거하면 오른쪽에 포장의 일부 돌출된 플랩이 보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손으로 플라스틱 케이스를 바닥으로부터 잡고 다른 손으로 플랩을 당기면 내용물이 차량과 함께 떠 오릅니다. 그것을 모두 꺼내 책상 위에 차분하게 놓습니다.

    기관차를 둘러싸고 있는 우레탄 폼의 일부는 기관차와 맞물려 있습니다. 폼의 앞쪽에는 사진과 같이 틈이 있어, 바깥쪽으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1)을 사진과 같이 열어서 기관차로 부터 완전히 분리합니다. 아래쪽(2)도 열어 기관차를 분리합니다. 

    안전하게 잘 꺼내었습니다. 처음에는 두근두근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제품 운송 중 기관차가 케이스 안에서 흔들려서 파손되지 않도록 단단하게 포장 한 것이겠지요. 옛날에는 더 쉽게 꺼낼 수 있는 포장 방법이었지만, 시대가 바뀌어 모형을 둘러싼 환경도 바뀌었을 것입니다.

    이 세트에서 처음으로 기관차를 꺼내 그대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시험 주행도 전혀 하지 않은, 갓 구입한 상태입니다.

    아무데도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달리기만 하면 OK!

    화차는 그대로 꺼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트에 원래 포함된 노란색 타무입니다. 가상의 「세키스이(관수) 소다 주식회사」의 사유화차라고 하는 설정입니다. 이것이 검은색 일변도의 편성을 두드러지게 하는 액센트 효과가 있어 매우 좋습니다. 뭔가 바닥판이 휘어져 있는 것 같은데 고칠 수 있을까요?

    익숙해지면 차량은 선로에 퐁퐁 올릴 수 있습니다만, 모처럼의 부속된 리레일러를 보았으므로 사용 해 봅니다. 리레일러 바닥면 홈을 레일에 딱 맞도록 직선 선로에 놓습니다.

    기관차를 리레일러 위에 놓습니다. 모든 바퀴가 리레일러 상부 홈에 맞도록 해 주세요.

    리레일러 위에서 차량을 조금씩 미끄러지게 하여 기관차를 선로에 올려 놓습니다. 바퀴가 제대로 레일에 맞물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기관차는 전기를 인가해야 바퀴가 구르고, 타이어가 있어 마찰력이 높으므로 힘을주어 밀지 않습니다. 밑장빼기 하는 것 같이 차량은 그대로 눌러놓고 리레일러만 뒷쪽으로 살짝 빼는 것도 방법입니다).

    화차도 같은 방법으로 선로에 올립니다. 바퀴 개수가 적기 때문에 기관차에 비하면 간단합니다.

    연결기는 N게이지 표준의 아놀드 커플러이므로 위치만 제대로 맞추면 맞대는 것 만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기관차의 커플러에 화차의 연결기를 맞추고 그대로 앞으로 밀어봅니다. 두 커넥터가 조금 들립니다.

    들려있던 연결기가 내려오면서 연결됩니다. 다른 화물차도 마찬가지로 연결합니다.

    준비 완료입니다. 지금부터 시험주행을 시작합니다. 두근두근합니다.
    (맨처음에는 기관차만 단독으로 시험주행 해도 됩니다만)

     

    이제 달리게 해 봅시다.

    차량이 갑자기 폭주하지 않도록, 속력 컨트롤러가 왼쪽(zero 위치)로 위치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역전(전후진) 레버를 전진(FWD)으로 전환합니다. 아직 기관차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제 속력 컨트롤러를 조금씩 오른쪽으로 돌려 레일에 통전합니다. C11의 경우, 청색 선으로 표시한 근처까지 돌리면, 움직이기 시작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보통 증기기관차 모형이 동차나 다른 기관차류 보다 낮은 출력에서도 잘 움직입니다. 대신 최대속도가 매우 낮은점이 차이점이라 하겠습니다). 그 이상 돌려도 움직이지 않을 때는 기관차를 가볍게 위에서 누르거나 바퀴를 다시 레일에 잘 접촉시켜 앞뒤로 살짝 움직여 보면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무사히 달렸습니다. 해냈어!

     후진하려면 속력 컨트롤러를 왼쪽으로 돌려 멈춘 뒤 전후진 레버를 반대쪽으로 전환합니다. 실제 달리는 방향과 FWD·REV의 표기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굳이 맞추고 싶다면 피더 선로를 떼어 좌우 방향을 바꾸면 됩니다. 혹은 기관차의 방향을 반대로 해도 됩니다. 전진할 때는 기관차 앞의 라이트가 켜집니다.

    전진 중에는 와후(차장차)의 테일 라이트도 붉게 켜져서 인상적입니다. 후진하면 와후의 테일 라이트는 켜지지 않습니다만, 기관차 C11의 후부의 라이트는 켜집니다. 대신 전면등이 꺼집니다.

    전부 5량 연결 구성임에도 편성 자체가 컴팩트하고 레이아웃의 곡선 반경이 315mm로 공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빙글빙글 돌고 있는 것만으로도 일정한 거리감이 있어 즐겁습니다. 야산을 달리는 철도의 이미지가 느껴졌습니다.

    정상적인 동작이 확인 된 후에는 설명서를 보고 기관차에 번호판의 설치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편성은 짧으므로, 같은 레이아웃 크기에 포인트(4번 포인트)를 구입해서 측선을 마련 해 봅니다 (아래 스위치 선로는 스타터 세트에 포함된 것이 아닙니다. 주의). 붉은 곳이 추가한 부분입니다. 기관차를 여기에서 분리해서, 측선을 이동하여 반대측에 연결하고, 뒤로 견인하여 출발하는 시나리오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예산으로 조금 더 직선을 추가하면 더 여유있는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화차 편성을 다른 기관차로 견인하는 방법으로도 즐길 수 있군요(DD16 같아 보이는데...).

    스타터 세트 「SL화물 열차」의 소개는 이상입니다. D51이나 C11의 구제품이 들어간 세트는 옛날에도 있었습니다만, 현재 D51・C11의 증기 세트는 최신 사양의 코어리스 모터 포함인 것이 대단합니다(게다가 디테일도 과거 스타터세트에 비해서 더 정밀해짐). 증기 기관차의 N게이지 세트 그 자체가 시장에 많지 않습니다만(바흐만??), 철도모형 입문자에게 이 제품은 추천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증기 기관차 세트를 손에 넣는 즐거움이 이 글로 전해졌다면 기쁘겠습니다.


    (역자 주: C11 차량이 대형 차량은 아닌 관계로 스타터 세트 만으로도 광활한 선로를 달리는 정경을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화차, 탱크식 증기기관차가 취향이 아니신 분들은 D51 세트가 좀 더 취향에 맞을 것 같습니다. 은하철도 999 처럼 구성하려면 C62 + 구형객차겠습니다만, 뭐 D51 + 구형객차라도 나름 느낌은 나니까요. 게다가 C62는 컴팩트한 철도모형 생활 하기에 너무 제약이 많은 거대한 차량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구성에 기관차 몇 개랑 스위치 선로만 꾸며놓고 컴팩트하게 돌리고 싶은 분들은 수납 공간도 넉넉하고 해서 모든 부품들을 하나의 박스 안에 다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저는... 너무 멀리와 버렸네요. 저 정도 구성은 가진걸로 꾸며도 차고 넘칩니다;;;

    다만 과거보다 스타터 세트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지금 엔저상태이니, 구매하고 싶다면 직구 가능한 현지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할인이 뜨는 곳을 잘 물색하시기 바랍니다. 운좋게 만엔만 할인되어도 통관세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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