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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이하여 부산대 앞엘 가다. 정말 얼마만에 간건지 생각도 나질 않는데...
시간도 썩어 돌겠다 해서 갖고있는 카메라 두 대를 가지고 색감관련 시험 출사를 나갔다. 재미있는 경험.
장비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PENTAX K200D + SIGMA 18-50mm f/2.8 EX DC + K200D 세로그립.
2. Panasonic LUMIX LX3

먼저 K200D.

일단 CCD센서의 승리인가, 화질은 확실히 PENTAX가 우세.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빨간색을 안드로메다로 날리는 이 색감.
PENTAX 앞에서는 빨간색에서 명암을 찾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한건가...
그나마 끼운 렌즈가 시그마+화밸 설정을 채도 낮춤으로 설정하였기에 좀 덜한 것일지도..

다음이 루믹스 렉삼이.

주지하다시피, 이녀석의 녹색은 노란끼가 도는 연두색에 가깝다. 산뜻하다는 느낌과는 조금 먼 것 같고, 전반적으로 물이 많이 빠진 사진이 나온다.
좀 황당해서 재미있다고나할까..싶지만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절대 나와주지 않는군.

다른 찍은 사진은 많지만,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간만에 간 부대 북문의 명소. 마산식당.

간만에 간 소감은, 2,500원으로 회사 주변 식당에서 7천원 주고 사먹을 칼국수의 맛이 나온다. 학생땐 왜 이런걸 몰랐느냐 이거지.

아...이 정겨운 식당 안. 꽃무늬 벽지마저 그립다.

방안 구조는 예전 70-80세대면 공감할지도 모르는 단칸방 구조. 저 부엌으로 통하는 미닫이 문이 정겹구나~
돈통도..


그나저나 3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회사에서 하루를 보낸 소감은.

완전이래;;;
댓글
  • 프로필사진 gononi 카메라도 기종마다 비교하면 카메라의 참맛을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좀 더 깊고 풍부한 색감의 펜탁스도 역시 좋지만 약간 바랜 듯한 원색 계열의 루믹스 또한 나름 재미가 있어요.
    루믹스로 찍으면 갠적으로 얼굴이 자동보정?되는 효과가 있어 좋아합니다. 루믹스가 저럴진대 그 유명?하다는 라이카 케메러?는 과연 어떨까 잠시 궁금해 지는군요. ㅡㅡㅎ
    2010.05.26 21:09
  • 프로필사진 yoonoca 최소 300에서 한 800정도만 땡겨주면 그 맛을 느끼게 해 줄께. 2010.05.27 0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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