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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음반 구매인가 - NewJeans CD versions.Funny Widgets 2023. 7. 25. 13:17
디지털 음원이 보편화된 지금 실물의 음반을 접하는 것은 특정 가수의 찐팬이거나, 과거의 명반을 내 품에 가까이 소장할 목적이 아니고서야 하지 않을 일이 되어 버렸다. 음악이 삶의 일부였던 나 조차도 솔직히 mp3 가 나오고 '소리바다'가 유행할 무렵부터, 최근 까지 음악 감상을 스트리밍 서비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실물 음반을 일상적으로 구매해 본 적이 가물가물하게 된 것을 생각 해 보면, 스트리밍과 음원 구독/구매 서비스 등 '더이상 손에 잡히지 않는 음원'이 음악 감상과 소비에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지름신이 문득 다른 방향으로 나를 인도하시니 이에 응답하여 받아든 것이 뉴진스 앨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외국곡, 그것도 락/메탈/블루스만 듣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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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KATO 50주년사 (1) - 세키스이 금속의 초기제품Train Model 2023. 7. 15. 21:59
(역자 주: 관수금속 50주년 기념으로 발행된 C50 모형에 부속된 "KATO N게이지 탄생 50주년 기념지" 의 내용을 기록 및 일본어 공부 목적으로 번역 해 봅니다. Copyright 상 기재 된 사진이나 기타 자료는 모두 게재 불가하여 유사한 것을 구글링하여 붙이는 등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사진에 붙은 캡션에 대한 내용은 빼고 오로지 본문 내용만 번역합니다. 일부 내용은 이해를 위해 약간의 의역을 덧붙입니다. 내용에 대한 모든 권한은 관수금속에 있으며, 본 번역 작업을 통한 이윤 창출은 없음을 강조합니다. 내용 링크하는 것은 무방하나 캡쳐는 불허하며, 링크 시 출처를 명확하게 표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 1장 - 세키스이 금속의 초기제품 (오오타 하루히코) 쇼와 40 (196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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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건담 EG & HG 간단비교.Funny Widgets 2023. 7. 13. 11:19
인생 통틀어 개인 최대 취미와 관심사는 역시 축척화된 모델, 모형분야이다. 지금은 철도모형이 가장 큰 관심사이지만, 밀리터리 프라모델이나 건프라, 레진 피규어 등도 유년시절부터 도색하지 않더라도 단순 조립해서 즐기고 노는 등 꾸준히 관심있는 취미거리 중 하나. 심지어 한 때 스케일 인형도 욕심부린적이 있었던 것을 기억 해 보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쇼핑몰에 들렀다가, '손이 심심하다'는 핑게로 와이프를 설득하여 만원이 조금 넘는 아래 모델을 사 보았다. 최근 종영되었던 신건담 시리즈 '수성의 마녀'에 나왔던 MS들을 만들어보고 싶긴 했는데, 주인공 기체 '에어리얼' 재고가 없었고 HG 주제에 쉬이 허락을 득하기 쉽지 않은 가격대였기에 그 중 만만하다고 생각한 녀석을 겟. 일전 EG (엔트리 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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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입고 - KATO UP 빅보이 #4014 + 풀편성세트.Train Model 2023. 7. 10. 12:32
출시된지 꽤 오래됐었는데, 예구를 걸어두었던 아미아미가 기관차를 늦게 입고(아마도 카토의 2차 생산분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는 바람에 늦게 입수한 '빅보이' 와 그 풀편성 세트이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리뷰는 천천히 하는 것으로 하고, 간단하게 살펴본 첫 인상만 간략하게 정리한다. - 역시 천조국의 기상인가. EMD SD70 디젤기관차 외에 일본기차모형세트와 규격이 동일한 상자가 없을 뿐 더러 크다. 심지어 빅보이 본체의 상자는 HO 게이지 한 량의 포장박스와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HO를 수집 범위에 넣지 않기를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이걸 또 어떻게 정리 해 놓느냐가 숙제인데. - 이 제품을 개발하는데 얼마나 직원들을 갈아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대강 살펴 본 모델들 하나 하나의 디테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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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TOMIX EF66 블루트레인 (92332) 수리 - 사망판정.Train Model 2023. 7. 1. 12:37
토믹스제 EF66 블루트레인 기본 세트의 기관차 (EF66-53) 동력이 이상하다 말씀 드렸다. 한 쪽 대차가 충격에 떨어지면서 재조립한 이후 구동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 몇 차례 대차만 조립과 분해를 반복했었는데 동일 증상이어서 두고 보고 있다가, 날을 잡아서 완전 분해에 이르게 된다. 주요 증상은 전/후진 무관하게 최초 전기를 먹이면 슬금슬금 움직이는 듯 하다가, 저항이 걸리는 듯 서서히 멈추면서 전조등도 함께 꺼지는 현상이다. 컨트롤러가 쇼트 에러가 나지 않는 것을 보니, 회로 쇼트의 문제는 아닌 듯 하다. 몇 번 반복 후에 트랙션 타이어가 벗겨진 것을 확인해서, 혹시 타이어가 축에 말렸나 싶어 아예 제거하고 돌려봐도 역시 동일한 증상. 분해는 딱히 어렵지 않다. 좌/우 분할되어 조립되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