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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games] Mac Mame OS XFunny Widgets 2012. 2. 26. 12:06
30대 이후에 왠만해선 게임이란걸 잘 하지 않는데, 그래도 가끔은 기분전환 상 게임을 하곤 한다. 뭐..그렇다고 요새 유행하는 온라인게임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할 여유도 없고 컴퓨터의 사양도 받쳐주질 않는다. 맥미니에서 스타 2는 돌아가는지 몰라.. 암튼,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Mac MAME, 그리고 하나는 DOS BOX이다;; 이제 나도 과거를 회상할 나이가 된건지, 자꾸 옛날게임만 찾아다가 즐기게 된다. 많고 많은 게임들이 있지만...오늘은 과거 '오락실 게임'이라고 하는 것 들 중에 좋아했었고 최근에 찾아서 즐기게 된 두 게임을 소개. 1. Jackal 이게 오락실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예전 80년대 말 ~ 90년대 초반에는 왠만한 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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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Mac mini 얹은 Macintosh Classic II 자세히 보기.Macintosh 2012. 2. 9. 23:45
만든 녀석의 몰골을 부끄럽지만 조금 더 자세히 공개. 어디까지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녀석이라고 알아만 주시길..그리고 하드코어 작업을 안했다고 돌팔매는 두들기지 마시길. 단지 즐겁게 컴퓨터 생활하고 싶었던 것 뿐이니까. 일단 녀석의 컨셉은 다음과 같다. 1. 데탑이지만 최대한 심플하게 책상을 꾸밀 것. 2. 약간의 옛날 일체형 맥의 동경? 이라고 하면 너무 건방지러나. 3. 간단한 글쓰기 및 메신저, 인터넷 서핑 가능할 정도. 큰 작업은 듀얼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 처음엔 이야기 했다시피 맥미니를 안에다 넣으려 했다. 그런데 몇 가지 피치못할 사정으로.. 1. 안에 넣으니 안에 칠해진 전자파 차폐도료때문인지 Wi-Fi수신이 불량한 문제 2. 넣은 이후에 전원 On/Off 3. 아무리 그래도 발열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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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구나. D800.Camera & Picture 2012. 2. 8. 18:54
하긴. 오래 울궈먹었지. D700.이제 새로운 사양으로 고급기가 나올 시점이 되긴했다. 워낙 미러리스니 하는 컴팩트한 물건이 판을치는데다가, 폰카메라도 화질이 좋아지면서 DSLR이 더이상 trend를 반영하는 물건이 아니게 되어버린지라. 사양도 3600만 화소? 가 넘는, D700의 화소는 소싯적 화소라는 듯 엄청나게 뻥튀기가 되었고..전체적으로 EXPEED3엔진을 사용해서 예전보다 색감이나 기타 이러저러한 것들을 많이 개선한 듯. 뭐 가격이야 초반에 나오는 것이니만큼..거의 지금 D700의 1.5배 이상의 레벨을 형성하겠지. 스튜디오용으로 로우필터패스를 뺀 D800E라는 물건도 나오는 모양인데, 나름 중-고급기에서 다각화를 꾀하는 듯. 예전같으면 새 물건이 나오면 주구장창 사이트를 이잡듯이 뒤져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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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Day 3: 유후인 하나요시 체크인.Camera & Picture 2012. 2. 7. 22:15
계속해서. 유후인 간보기를 끝내고 5시 경에 숙소에 전화를 걸어서 송영버스를 불렀다. 대부분 영어가 안되기 때문에 어설픈 일본어로 불러주어야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버스가 한 대 왔는데, 다른데는 그래도 좀 멀쩡한 밴이 오더구만..여기는 좀 꽤 오래 된 듯한 토요타 봉고가 왔음. 사진은 따로 못찍었지만.. 유후인에서 유후인 역 길쪽으로가 아니라, 유후인에서 온 기찻길을 역으로 타고 봉고가 산자락을 달려 도착한다. 나름 유후인에서 료칸이라고 하면서도 약간은 콘도? 호텔? 분위기가 난다는 하나요시 료칸.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하나요시 로비 앞] 저 앞이 그 유명한 유후다케인지는 모르겠으나..아무튼 이렇게 분지형의 유후인이 내려다보인다. 저 아래쪽으로 콘도 형식으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