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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Day 1: 부산 --> 후쿠오카 --> 유후인Camera & Picture 2012. 1. 17. 13:10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해운대 노보텔에서 본 해운대 풍경] 이랬든 저랬든 결혼이란 거사를 치루고..하루를 근처 해운대 노보텔에서 보낸 후 (Executive grade는 정말 환상이었음...부산에 연고가 없으면 일부로라도 잡아서 하루를 있고싶었을 정도) 아침 비행기를 잡아 타기 위해서 일찍 차를 몰아 공항으로 나섰다. 저가항공인 에어부산을 타고 김해 --> 후쿠오카로 가는 여정. 아침 출근길의 압박을 두근두근 이겨내고..무사히 김해공항으로 도착, 수속을 밟고 간단히 (있으나 마나 한)면세점 투어 후, 비행기를 오름.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김해공항..] 해외 첫 여행이신 우리 마눌님은 벌써부터 두근두근. [D700 + Sigma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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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고고씽 - 14th Diary (End)Camera & Picture 2012. 1. 15. 13:45
[iPhone 3GS, 시나가와 역] 언제 태풍이 왔냐는 듯 날씨가 장난아니다. 어제 잠시라도 이랬다면 좀 놀러다녔을것을. 뭐..하긴, 어제 태풍때문에 결국 귀국일자가 하루 늦어진거니. 어쨌든 맑은 날씨를 뒤로하고 시나가와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이동. 버스타고. [iPhone 3GS, 나리타공항] 나리타공항도 이제 참 많이 익숙해졌다. 근데 요새 대세가 대부분 하네다로 이동하던데, 향후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D700 + Nikkor AF 28/2.8, 나리타공항] 드뎌 뱅기가 뜬다고 하는군!! 집에가기 참 어렵다. 좀 일찍 들어가서 면세점 라운딩질하기..ㅋㅋ [D700 + Nikkor AF 28/2.8, A380] 때마침 출발하는 앞 비행기가 A380이었다. 다들 '이럴줄 알았으면 앞 비행기 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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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고고씽 - 13th DiaryCamera & Picture 2012. 1. 15. 10:41
야마가타에서 일을 보고 진득하게 도쿄에서 술을 한 잔.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시나가와에 와 있었음 ㅡㅡ;; [D700 + Nikkor AF 28/2.8, 시나가와 역] 하네다 공항으로 예정된 귀국일이었기 때문에, 진짜 이번엔 이 광경을 다시 안볼거라고 생각했다. 야마노테센을 타고 하마마츠초에 가서 책을 몇 권 구매한 뒤, 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로. [D700 + Nikkor 28/2.8, 하네다 공항. 모노레일] 때마침, 태풍 망온인지 로키인지가 일본쪽으로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비행기가 죄다 결항. 하네다에서 나리타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데 세상에 1시간만에 나리타로 갈 수 있냐고 나한테 물어본다. 그냥 1박 더 하는걸로 결정하고 홀드. 맘편하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주문해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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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고고씽 - 12th DiaryCamera & Picture 2012. 1. 12. 19:00
도쿄에서 하루를 보내고 야마가타(山形)로 간다. [D700 + Nikkor AF 28/2.8, 시나가와 역 앞, 소니 본사] 여기가 시나가와에서의 마지막날일줄 알았었는데;;; 야마가타는 아실만한 분은 아시겠지만...후쿠시마를 거쳐가야된다. 후쿠시마에서 東北신칸센 두 대가 분리되고, 야마가타로 가는 신칸센은 츠바사, 다른 쪽으로 가는 열차는 야마비코던가...로 된다. 야마가타 신칸센은 이후부텀은 일반선으로 감;;; [iPhone 3GS, 도쿄역] 예전 도카이도 신칸센만 타고 다닐땐 이렇게 많은 신칸센이 있는줄은 몰랐다. [iPhone 3GS, 츠바사 자유석 플랫폼] [iPhone 3GS, Toki던가? 잘 모르겠음. 암튼 신칸센 200계] 토후쿠쪽은 딱히 수요가 많지 않은건지, 신칸센들이 빠른기차는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