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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았다. Mac OS X 10.7 (Lion)Macintosh 2011. 8. 19. 20:00
짠. 깔았다. Mac OS X 10.7 Lion. 요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쏠렸던 관심을 조금이나마 맥으로 돌려볼까라는 심산일까. 기본 골격은 같지만 많은 것들이 달라졌네. 로그인 화면부터, 익스포제에서 바뀐 미션콘트롤. 런치패드. 기타등등, 기타등등. 간단히 써보고 장단점 나열. 상세한 기능 등은 좀 익숙해지고 차후에. A1. 일단 비주얼이 바뀌었다는 것은 인정. 물론 OS X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조금 식상할만도 하지만, 나름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구조니...그다지 불만은 없음. A2. 라이언용 바람입력기의 특징인지 모르겠으나, 한/영키와 한자키를 윈도우의 그것과 같이 오른쪽 커맨드/옵션키에 대응할 수가 있다. 드디어 단축/조합키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A3. 미션컨트롤은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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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8월 일상.Camera & Picture 2011. 8. 15. 20:43
[D700 + Nikkor 28/2.8, 동탄 메타폴리스 - Enter6] 비너스포트의 망령. Enter 6. 근데 몇 번 여길 와 보니, 자꾸 오고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그런데 사람들은 왜 아무 의미도 없는 분수나 연못에도 동전을 던지는 묘기를 부릴까.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D700 + Nikkor 70-300mm 집] 망원을 흔들리지 않게 찍는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아무리 노이즈가 적은 D700으로 ISO를 올려 찍는다고 한들. [D700 + Sigma 24-70mm/2.8, 부산 집-S50] 제일 사진을 열심히 찍던 때는. 저녀석과 함께할 때. 이젠 배터리를 넣으면 자기 맘대로 켜졌다 꺼졌다 한다. 한 마디로 이제 노망이 드셨단 말씀.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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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부산은 너무너무너무 잘 잉네.Camera & Picture 2011. 8. 8. 00:56
[D700 + Nikkor 28/2.8, 집] 저 도시락통을 본 것이 정말 어릴적이었다. 지금도 거의 30여년이 된 것 같은데 (나보다 더 나이를 먹었을 수도 있다..) 아직도 쌩쌩하다. 그림도 약간 디즈니삘 한 것이, 정말 잘 그린 듯. 언제부터 '내구도'라는 것이 고리타분해진건지, 도데체 알 길이 없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한계수명'이란걸 계산해서, 일정기간 사용하고나면 새로 살 수 있게끔 고장, 내지는 파손(?) 이 일어나게끔 치밀하게 만든다고 한다. 전혀 Environmental friendly하지 않다. 그러면서 무슨 그린이니 에코니... [D700 + Nikkor 28/2.8, 집마당] 휴가는 아니고, 일이있어 집에 내려갔다 왔다. 한 달 남짓 넘어는 거의 일주일에 한 번은 당연히 주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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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범블비 카마로.Camera & Picture 2011. 7. 31. 09:24
[D700 + AF NIKKOR 28/2.8, 용산역] 사실 모터쇼 몇 번 갔었으면 자주 보았을 수 있는 범블비 카마로이지만...왠지모르게 미국차이면서도 친숙한 느낌이네. 아무튼, Nikkor 28/2.8은 정말 잘 산것같다. 조금 화각이 넓은감은 없지 않으나, 스냅사진 찍기로는 무게나 대응화각이나, 딱 내스타일이다. 28로 찍어보니 사람들이 왜 35mm를 찾는지 알것같기도 하고.. 덧) 용산이라고 해서 물건이 perfect하게 다 있는건 아닌가보다. 어제 실적,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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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HP Elitebook 8460pFunny Widgets 2011. 7. 28. 19:31
쌩뚱맞게 무슨 노트북 Review냐 하겠는데..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노트북이 나왔다. 업무용으로는 데스크탑이 편한데, 정책상 전원 노트북 사용이다 보니, 뭐 반강제로 받았다. HP Elitebook 8460p. Elitebook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모델인것 같다. 최근까지 8440p를 지급하다가, 금번달부터 본 모델로 지급하게 된 것 같음. 기왕 받은거 한 번 가볍게 둘러본다 생각하고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일단 전반적인 형태는 Macbook Pro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검은 강화플라스틱의 하면을 제외하면 정말 맥북프로와 닮아보인다. 단, Macbook Pro와의 차이가 있다면, 얄쌍한 표면때문에 조심조심 사용해야 할 것 같은 그녀석과는 달리, 이녀석은 세련되면서도 터프해보인다. 실제로 미군 f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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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동탄 메타폴리스.Camera & Picture 2011. 7. 24. 21:33
[D700 + AF NIKKOR 28/2.8, 동탄 메타폴리스 분수] 앞으로 살 집을 알아보다가, 뭐 영통/동탄/병점 지역에서는 제법 큰 랜드마크라길래 가 봤는데. 글쎄;;;; 크기는 크더라만, 해운대 스펀지에 있는 Enter6과 딱히 다른건 못느끼겠다. 종류는 다양한데 오밀조밀하진 않고 좀 허술한 듯한 느낌도 듦. [D700 + AF NIKKOR 28/2.8 메타폴리스 내 Enter6] 이건 뭐 암만봐도 도쿄 오다이바(정확하게는 아오미역)의 '비너스포트'의 망령임;;; 뭐..비너스포트도 결국 유럽의 아케이드를 베낀것이긴 하지만... [D700 + AF NIKKOR 28/2.8 동탄 메트로폴리스, 뽀로로파크] 단, 여기오니 이런게 있더구만. 뽀로로파크! 한 동의 약 1/3 ~ 1/2 정도를 할애하여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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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신제품이 와글와글..Macintosh 2011. 7. 23. 21:12
나왔구나. 라이옹. 10.2 ~ 10.5까지 잘 쓰다가 10.6을 건너뛰고 이제 10.7을 써 볼까 했는데.... Mac App. Store에서만 29.99$로 팔고있고 리테일 DVD는 없네. 젠장. 레퍼드에서는 다운로드도 안된다. 무조건 최신사양의 스노 레퍼드에 있는 iTunes에서만 다운이 되는군. 그리고...지금 시름시름한 맥북을 대신하여 맥미니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맥미니와 맥북 에어가 신제품이 나왔다. 맥북에어는 속도의 향상이 있었다고 하는데..일단 놋북이 지금 새로받은 업무용 노트북 포함, 3개이므로 스킵. 맥미니 주 용도는 가정용 컴퓨터로, 맥북에 담긴 사진들의 백업 및 관리가 주 목적이 될 것이다. 맥미니에 Thunderbolt가 언제 달리나 했는데, 생각보다 Lion과 Thu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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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D, D700] 7월 일상.Camera & Picture 2011. 7. 11. 00:51
[K200D + Sigma 18-50 EX DC, 송정] 이젠 정말 부산이 많이 멀어진걸 느낀다. 주말에 차로 부산에 다녀왔는데, 예전 구미서 다닐때와는 차원이 다르군. 주말동안 내려갈 땐 부산에, 올라올 땐 서울에 비를 몰고다녀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D700 + Sigma 24-70 EX DG MACRO, 서면 카라노야] 어서요소. 정말로 마지막 가게. 이게 무슨말일까;;; 가볍게 느껴본 이직 후 직장. 전 직장과 성격이 180도 달라서 많이 당황하고 있는 중임. 어찌됐건, 이번 직장이 남의 돈 뺏들어 먹는 마지막 직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임. 그 뒤엔 뭘 할까는 이제부터 고민. 아...정신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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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상경 1주째.Camera & Picture 2011. 7. 3. 15:22
[D700 + AF NIKKOR 28/2.8, 아파트] 상경 첫 주를 비와함께 보내고 있음. 일주일 내내 찝찝하구만. 아직 지리도 잘 모르겠고, 성격도 어떤지 모르겠고, 뭐 그런 상태다. 다음주는 좀 날이 좋았으면 좋겠는데 글쎄.. [D700 + AF NIKKOR 28/2.8 아파트] 주말을 맞이해서 좀 돌아다닐랬더니 완전 조졌구만. 비가 좀 잦아들어서 사진기 들고 쫄래쫄래 나갔다가 비때문에 5분만에 다시 들어왔다... 이렇게 한 주가 또 지나갔다. P.S: 그러고보니 펜탁스(정확히는 펜탁스 카메라사업부)가 리코에 흡수됐네. 이래저래 떠돌다가 미놀타같이 기억에서 사라질까봐 더 무섭다.